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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오상욱, 올림픽 이후 6개월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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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의 역전 드라마"...BNK, 신한은행에 1점차 역전승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에이스 김소니아의 극적인 버저비터급 활약에 힘입어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BNK는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68-6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전적 16승 7패를 기록한 BNK는 우리은행(15승 7패)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었다. 4쿼터에 들어서기까지 BNK가 48-47로 간신히 앞서는 가운데, 양 팀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리드 체인지를 이어갔다. 특히 종반 2분여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다. 종료 1분 46초를 남기고 신한은행 김지
농구
오타니의 품격, BBWAA 행사서 50만달러 기부...“소방관에게 감사 전해”
MLB 만장일치 MVP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만찬에서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26일(한국시간) BBWAA는 2024년 내셔널리그 MVP 오타니와 아메리칸리그 MVP 에런 저지(양키스)를 만찬에 초청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불참했다. 대신 오타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을 시도했다. 오타니는 먼저 LA 산불 피해로 인한 불참을 양해를 구했다. "집과 가족을 잃은 사람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50만달러를 기부하며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메시지에서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에 대한 특별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언
해외야구
kt, 현대모비스 잡고 5위 수성..."로메로 20점·허훈 18점 맹활약"
수원 kt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kt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8-72로 제압했다. 이로써 kt(17승 15패)는 5위 자리를 지켰고, 현대모비스(20승 12패)는 4연패에 빠지며 1위 SK와의 격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kt는 로메로와 허훈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고, 4쿼터 초반에는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하윤기의 스틸에 이은 로메로의 속공, 허훈의 스틸로 이어진 하윤기의 속공이 연이어 터지며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포기하지 않았다. 연속 9득점으로 추
농구
'이런 방만한 경영을 봤나!' 샌디에이고, 영입 '제로'인데 2025 페이롤 톱10...프렐러 단장의 공격적 투자 '완전 실패'
여기 2명의 단장이 있다. 영화 '머니볼'에서 빌리 빈 오클랜드 단장은 구단주에게 조금만 더 투자하면 우승도 할 수있다고 읍소했다. 그러나 구단주는 "나 돈 없어"라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빈은 결국 적은 예산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들고 나온 것이 '머니볼'이었다. 출루율 높은 선수를 싸게 데려와 경쟁력을 키웠다. 오클랜드는 5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이는 실화다.반면 샌디에이고 단장 A.J. 프렐러는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며 구단주를 꼬득였다. 구단주는 프렐러의 말에 넘어가 엄청나게 퍼부었다. 심지어, 잘하고 있던 김하성 대신 비싼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천문학적 계약으로 영입하는 우를 범하기
해외야구
LG 트윈스, 김범석의 암울한 스프링캠프 제외와 미래
LG 트윈스의 유망주 김범석이 2024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됐다. 허리 부상과 체력 문제로 인해 구단은 그를 2군 훈련장에 남겨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 김범석은 공·수 겸비의 잠재력으로 주목받았지만, 프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체중 관리는 그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군에서 70경기 출전하며 타율 0.241, 6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나 체력 문제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은 그의 체중 감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이주헌 같은 대안적 포수를 발굴하고 있다. LG 구단은 여전히 김범석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 그의 파워는
국내야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북한 피겨 3인방 출전 확정
북한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3명을 파견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 로영명(24)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직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피겨 2명, 쇼트트랙 5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나 이번 대회엔 피겨 선수들만 등록했다. 메달 획득 가능성이 희박한 쇼트트랙은 포기하고, 입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피겨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렴대옥은 국내 피겨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는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김주식과 함께 피겨 페어에서 동메달을 딴 북한
일반
신임 마무리의 성공적 안착...LG 유영찬, 첫 2억대 진입
LG의 새로운 수호신 유영찬이 26세이브로 증명한 실력을 연봉으로 인정받았다. 2024시즌 초 고우석의 마이애미 이적은 LG에 큰 숙제를 안겼다. 함덕주의 수술, 정우영의 부진까지 겹쳐 불펜진 재편이 불가피했다. 염경엽 감독은 5라운드 출신 유영찬을 과감히 마무리로 낙점했다. 그의 선택은 적중했다. 유영찬은 62경기에서 7승 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의 호투로 화답했다. 이는 8500만원에서 2억 1000만원(+147.1%)으로의 급상승을 이끌었다. 불펜진의 위기 속에서도 베테랑 김진성(70⅓이닝, 3억 3000만원)과 김유영(47⅔이닝, 1억 500만원)이 제 몫을 했다. 선발진에서는 손주영이 4300만원에서 1억 7200만원으로 급상승하며 성공적인
국내야구
삼성의 숨은 거포 공민규 '새로운 타격 메커니즘으로 도약한다'
'숨은 거포' 공민규(26)가 새로운 타격 메커니즘으로 1군 정착을 노린다. 2018년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출신인 공민규는 퓨처스리그의 강타자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37경기 타율 0.337, 2홈런으로 시작해 2019년에는 54경기 타율 0.280, 3홈런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상무 복무 이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1군 무대는 냉혹했다. 2022년과 2023년 두 시즌 동안 37경기에서 타율 0.158과 0.194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12경기 14타수 1안타(타율 0.071)로 더욱 부진했다. 이에 공민규는 2024시즌 종료 후 타격 재정비에 나섰다. "한국에서 코치님들에게 많
국내야구
이광석, 설날씨름대회 태백장사 2연패
울주군청 이광석이 설날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이광석은 26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광석은 허선행을 상대로 첫판 들배지기로 앞서 나갔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와 들어뒤집기에 내리 성공해 꽃가마를 탔다.지난해 설날장사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광석은 통산 네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광석은 8강에서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4강에서 정민궁(증평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연합뉴스
일반
'사직 아이돌'의 새 출발...두산 김민석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
'제2의 이정후'에서 '사직 아이돌'로, 이제는 두산의 미래로 거듭나려는 김민석(21)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민석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데뷔 첫 시즌 100안타를 돌파하고 올스타에 선정되며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년차 시즌, 내복사근 파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41경기 타율 0.211에 그쳤다.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안 좋은 시기가 빨리 와서 다행"이라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내 할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김민석은 체력, 웨이트 트레이닝,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재기를 준비 중이다. 특히 '수비의 교
국내야구
강백호가 '오버페이?' 프로파, 1년 잘하고 연봉 1300% 인상...직전 최고 연봉 참고했을 수 있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주릭슨 프로파라는 선수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은 선수다.그는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년 4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1400만 달러다. 그의 2024년 연봉은 100만 달러였다. 연봉 인상률이 무려 1300%다. FA 프리미엄을 감안한다 해도 지나치게 올랐다고 지적할 수 있다.프로파는 2020년 연봉 조정 자격으로 57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1년 FA 자격으로 3년 2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평균 연봉이 700만 달러였다.다시 FA가 됐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랬던 그는 2024년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이에 애틀랜타가 덥
국내야구
정해영 3.6억 vs 조상우 4억...KIA가 그린 'FA 방정식'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연봉 계약에서 특별한 현상이 포착됐다. 세이브왕 정해영(3억 6000만원)보다 부진했던 예비 FA 조상우(4억원)의 연봉이 더 높게 책정된 것이다. 정해영은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31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중반 어깨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에 지난해 2억원에서 80% 인상된 3억 6000만원을 받았다. 반면 키움에서 트레이드로 영입된 조상우는 44경기 1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8로 부진했다. 부상으로 시즌 후반을 거의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지난해 3억 4000만원에서 6000만원이 인상된 4억원을 받았다.
국내야구
제임스, 커리와 25번째 대결서 승리...레이커스 3연승
NBA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의 25번째 맞대결에서 제임스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18-108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제임스는 커리와의 역대 맞대결에서 13승 12패로 우위를 점했다.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제임스와 커리의 맞대결이었다. 두 선수의 활약은 4쿼터에서 극명하게 갈렸다. 제임스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5점 12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특히 종료 33초를 남기고 골밑을 파고들어 성공시킨 레이업슛은 승리를 확정짓는 하이라이트였다.반면 커리는 이날 경기 내내 제
농구
삼성의 '파워 히터' 김영웅, 기복만 잡으면 더 성장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거포 김영웅(22)이 '꾸준함'을 무기로 2025시즌 도약을 예고했다. "더 잘하려고 생각하면 망가질 수 있어 작년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김영웅의 말에서 성숙해진 마인드가 엿보인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3순위)로 입단 후 2년간 3홈런에 그쳤던 그는 지난 시즌 126경기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 김영웅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조심스럽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을 것 같아 조용히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그의 말에서 부담감 대신 차분함이 묻어났다. 가장 큰 과제는 기복 줄이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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