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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무승부…밝은 시드니, 어두운 서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은 누가 거머쥐게 될까. 지난해 준우승팀인 FC서울일까, 지난해 우승팀 광저우에버그란데(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이변의 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일까.우선 서울보다 시드니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시드니는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1차전에서 서울과 득점 없이 비겼다. 원정 경기에서 지지 않았다는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앞선 위치에 있는 셈.토니 포포비치 시드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0-0 무승부 결과에 만족한다"며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원정이고, 프리 시즌 중에 치른 경기이다. 게다가 벤치에는 아직 성인이 안 된...
해외축구
'金' 노리는 이광종호, 2연승에도 웃을 수 없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뛰는 '이광종호'에 부상 경보가 내려졌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사실상 조 2위를 확정해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 김신욱(울산)와 윤일록(서울)이 부상을 당했다. 초반부터 거칠게 경기한 사우디 선수들과 연이어 충돌하며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다.김신욱은 '이광종호'의 금메달 도전을 이끌기 위해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해외축구
韓 여자축구, AG 2차전서 인도에 10-0 대승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약체 인도를 상대로 무려 10골을 몰아넣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8강 진출에 성공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인도를 10-0으로 눌렀다.유영아가 4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전가을도 3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인도는 후반 8분 주장 벰벤 데비 오이남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전의를 상실했다.A조 1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누른 대표팀은 2연승을 질주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2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몰디브와 3차전을 치른다.CBS노컷...
해외축구
이대호의 뜨거운 방망이, 이틀 연속 홈런포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뜨겁다.이대호는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도 3할3리에서 3할5리로 올랐다.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13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시즌 15호포를 시작으로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쳤다. 결승 홈런, 쐐기 홈런, 그리고 동점 홈런까지. 홈런 세 방 모두 알찬 대포였다.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0-2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서 가네코 치히로를 두들겼다. 시속 140km 포크볼을 제대로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
해외야구
시드니 방패 못 뚫은 FC서울 '2차전 부담'
FC서울이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실패했다.서울은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전반에는 양팀 모두 신중하면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서울은 홈에서 골을 허용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에 더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전반 17분 서울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로 만들지 못한 게 아쉬웠다. 골키퍼 유상훈이 찬 공을 시드니 중앙 수비수들이 처리하기를 서로 미루다 공이 그대로 흘렀다. 그 공을 에스쿠데로가 하프라인부터 단독 드리블하며 골키퍼와 1-1 찬스를 ...
해외축구
'예상 밖 고전' 이광종호, 힘겨운 2연승
'이광종호'가 28년 만의 금메달을 위한 1차 관문을 힘겹게 통과했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말레이시아와 1차전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3차전 상대가 2연패를 기록 중인 A조 최약체 라오스라는 점에서 3경기 모두 승리가 유력하다. 반면 1승1패가 된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선 경기에서 라오스를 4-0으로 꺾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말레이시아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이광종 감독의 ...
해외축구
아시안게임 야구 성적? ‘청소년 대표팀 출신’에게 물어봐!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가운데, 야구 국가대표팀 역시 지난 15일에 정식으로 소집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매번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마다 ‘단골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아시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일찍 보따리를 싸야 했던 아픈 경험이 있다. 따라서 ‘방심하지 말되, 평소 실력만 뽐낸다면’ 5전 전승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국 팬들이 지켜볼 수 있다는 점도 호재로 다가올 수 있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해외야구
'1골 4도움' 이승우, 역시 코리안 메시
'코리안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의 능력을 확인하는 데 16분이면 충분했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7-1 대승을 거뒀다.일본과 8강에서 홀로 2골을 넣으며 내년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선물한 이승우는 후반 2분부터 18분까지 불과 16분 만에 1골 4도움을 몰아치며 200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이 대회 우승도 기대하게 했다.앞서 전반 두 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이승우는 후반 들어 무서운 공격력을 쏟아냈다. 후...
해외축구
배우 신세경, 꽃미남들에게 둘러싸여 무슨일이?!
배우 신세경이 꽃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우 신세경은 극 중 사고뭉치 5인방으로 불리는 후배들과 일렬로 나란히 서 있거나 그 들의 앞에서 설레는 모습으로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방송 분에서 사고뭉치 5인방은 이동욱(주홍빈 역) 집 담장에 낙서한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이들을 빼내기 위해 신세경은 이동욱을 찾아갔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고 이들에게 감옥에 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황. 이에 말끔하게 옷을 차려 입고 함께 있는 신세경과 사고뭉치들의 촬영 현장...
알사바 OCA 회장, 인천AG 조직위, 선수촌 방문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이 17일 송도 미추홀타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알사바 회장은 이날 조직위 1층에 마련된 대회 홍보센터를 둘러본 뒤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김 위원장은 “알사바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에 힘입어 북한까지 참가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알사바 회장은 선수촌을 둘러봤다. 알사바 회장은 개회식과 경기를 관람한 뒤 오는 24일 출국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일반
진이한·유인나·남궁민..."끈끈한 삼각관계 진수란 이런 것"
삼각관계에 놓인 세 사람의 정은 끈끈하기 이를 데 없었다.촬영 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인 탓일까.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의 주인공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등은 서로 칭찬하기 바빴다.'마시크'에서는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한창 불이 붙은 상황. 호텔 경영이사 조성겸(남궁민 분)은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유인나 분)에게 '3분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에 대해 남궁민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마시크' 기자간담회에서 "그 대사를 작가님이 써줬을 때 감사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당신과 라면을...
인천AG,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 친환경 국제인증 취득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을 취득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7일 국제표준화기구 ISO로부터 인증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사상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ISO20121은 ISO가 세계 공통으로 제정한 시스템 규격중 하나로 스포츠경기, 콘서트, 축제 등 이벤트 사업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 경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 규격이다.조직위는 그동안 임시시설물 재활용, 차량 2부제 도입, 탄소배출권확보 등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폐회식 ▲수송계획 ▲경기장 ▲선수촌 운영 등 총...
해외야구
허재 감독 "父子가 한 팀은 좀 그런 것 같아"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죠"허재 감독은 첫째 아들 허웅을 선택하지 않았다.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전주 KCC가 고려대 이승현(고양 오리온스), 연세대 김준일(서울 삼성), 한양대 정효근(인천 전자랜드)에 이어 4순위로 허웅을 지명해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었다. 실력상 그랬다.KCC의 4순위 발표 직전 장내가 술렁인 이유였다. 하지만 허재 감독은 허웅 대신 고려대 출신의 정상급 슈터 김지후를 지명했다.김지후의 4순위 지명은 대다수의 관계자들이 납득할만한 결과다. 다만 '농구 대통령'과 아들, 부자(父子)가 한 팀에서 만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허재 감독은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지만 미리 순위를 다 정...
일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외국선수 복통 긴급 수술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가 맹장염 증상을 보여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다.싱가포르 사격 선수 홍시시앙(22) 씨는 지난 15일 복통을 호소하며 선수촌병원을 찾았다.의료진은 환자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해 정밀 검사한 결과 급성 충수염 증상으로 진단하고 외과 전문의 집도로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했다.홍시시앙 선수는 예정된 경기에 참가할 순 없게 됐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제가테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반도핑위원장도 17일 문병차 병실을 방문, 홍시시앙 선수를 위로했다.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 ac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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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꿈 이룬 이승현 "다음 목표는 KBL 두목"
모두가 1순위 지명을 예상했다. 자신도 알고 있었다. 그래도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의 긴장감을 떨쳐내기는 어려웠다.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만난 고려대 출신의 이승현(22·197cm)은 "많이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1순위 지명권 추첨이 시작됐다. 고양 오리온스는 추첨 대상인 8개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25%의 확률을 갖고 있었다. 지난 시즌 부산 KT와의 4대4 트레이드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가 다시 성사된 해프닝을 통해 KT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받았기 때문이다.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굉장히 떨렸다. 지금까지 드래프트를 하면서 이렇게 떨려본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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