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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 놓친 이승우 "U-17 월드컵은 우승!"
아시아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이승우(바르셀로나)의 눈은 이미 세계 무대를 향하고 있다.이승우는 20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결승에서 풀 타임 활약했지만 끝내 침묵했다.앞선 4경기에서 5골 4도움으로 맹활약한 이승우를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한 한국은 간판 공격수의 침묵에 속절 없이 무너졌다.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에만 2골을 내준 역전패로 2002년 대회 이후 12년 만의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목표 달성이 좌절됐다.경기 전 연광무 북한 U-16 대표팀 감독은 이승우에 대해 "훌륭한 선수지만 우리 공격수들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
해외축구
활활 타오른 다저스 불펜…매팅리 "변화는 없다"
LA 다저스 불펜이 활활 타올랐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7-8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88승6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격차가 3경기로 줄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잡으면 2.5경까지 줄어든다.7-2, 5점 차로 여유있게 앞선 7회말 돈 매팅리 감독은 J.P. 하웰을 투입했다. 승리를 지키겠다는 복안이었다.하지만 하웰은 첫 타자 크리스 코글란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았지만, 앤서니 리조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이어 마이크 올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루...
해외야구
기성용 85분 출전…스완지시티 0-1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5)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 85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은 0-1로 패했다.스완지시티는 20일(현지 시각)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개막 후 3연승을 달리다 13일 첼시에 2-4로 패하며 상승세가 끊긴 스완지는 2연패에 빠졌다.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40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이날 스완지 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전반 38분 윌프레드 보...
해외축구
전례없는 적극 투자, 북한 축구의 미래가 바뀐다
"우리의 주력 선수 6명이 에스파냐와 이탈리아에서 3명씩 유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습니다"북한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 연광무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비결로 해외파의 활약을 꼽았다. 연 감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북한의 주전 선수 11명 중 6명이 유럽에서 선진축구를 배운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20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결승에서 동점골을 넣은 공격수 한광성과 결승골을 넣은 미드필더 최성혁, 그리고 빠른 발로 한국 수비를 괴롭힌 공격수 정창범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자리한 마르셋재단에서 선진 축구를 배우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선수는 미...
해외축구
이승우를 침묵하게 한 북한의 '철벽수비'
믿었던 이승우(바르셀로나)의 침묵에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도 무산됐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결승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 전승으로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최진철호'는 8강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내년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어 4강에서는 시리아를 7-1로 대파하며 200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겼다.하지만 이 대회 사상 첫 '남북대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선제골...
해외축구
김지연-박경두, 金만큼 빛났던 아름다운 패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경기가 열린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 이날 국내 팬들은 마음 편하게 결승전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바로 한국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기든 경기장 꼭대기에는 태극기가 걸리게 돼 있었고, 시상식 때는 애국가가 울리게 돼 있었다.먼저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는 '미녀 검객' 김지연(26, 익산시청)과 이라진(24, 인천중구청)이 맞붙었다. 이어 열린 남자 에페 결승에서는 정진선(30, 화성시청)과 박경두(30, 해남군청)가 바통을 받았다.첫 대결은 이변이었다. 세계 랭킹 12위 이라진이 김지연을 15-11로 이기면서 첫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
일반
'역시 亞 최강!' 펜싱 코리아, 산뜻한 출발
'펜싱 코리아'가 아시아 최강을 향한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잇따라 금빛 칼날을 휘둘렀다.대표팀은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종목 첫날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모두 집안 싸움이라 더욱 흐뭇했다.먼저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세계 랭킹 12위 이라진(24, 인천중구청)이 세계 6위 '미녀 검객' 김지연(26, 익산시청)을 15-11로 누르고 종목 첫 금메달 테이프를 끊었다. 아시아 1위이자 런던올림픽 챔피언을 꺾은 이변이었다.이라진은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의 감격을 맛봤다. 김지연은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첫 메달을 따낸 데 만족해야 했다.특히 둘은 나란히 라이벌 중국의 코를 ...
일반
'김지연에 6전패' 이라진, 절대열세 딛고 '대이변'
세계 랭킹 차이 2배. 최근 전적 6전 전패. 이전까지 성적만 보면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에서는 전적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변수가 있다. 한국 선수들끼리의 집안 싸움이었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이라진(24, 인천중구청)이 올림픽 챔피언을 꺾고 첫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미녀 검객' 김지연(26, 익산시청)을 꺾고 차지한 정상이라 더 값졌다.이라진은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김지연을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12위가 세계 6위이자 아시아 1위를 누른 이변이었다.사실 둘의 경력...
일반
오승환, 닷새 만의 등판…1이닝 무실점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2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은 1.96에서 1.93으로 떨어뜨렸다.4점 차라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 15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탓에 감각 유지 차원에서 등판했다.오승환은 히라타 료스케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카하시 슈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마쓰마타 다이키를 삼진, 다니 데쓰야를 2루 땅볼로 잡고 경기를 마쳤다.9월 5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행진...
해외야구
'한 방으로 끝냈다'…마크 헌트, 넬슨에 KO승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0, 뉴질랜드)가 화끈한 KO승을 거뒀다.헌트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대회 헤비급(120kg) 메인이벤트에서 로이 넬슨(38, 미국)을 2라운드에 오른손 어퍼컷 한 방으로 KO시켰다.헌트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경기 중에도 여기저기서 "마크 헌트"를 연호했다. 일본은 헌트에게 제2 고향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과거 K-1과 프라이드에서 활약할 당시 숱한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2001년 '남태평양의 흑표범' 레이 세포와의 '노가드 게임'은 여전히 팬들에게 회자된다.경기는 타격전 양상이었다. 넬슨이 크게 한 방을 노...
일반
김연경 "어깨 안 좋지만, 태국전에 맞출 것"
"조금 안 좋은데 태국전에 맞춰야죠."인도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 여자 배구 에이스 김연경도 인도전에서는 1세트만 뛴 뒤 푹 쉬었다. 수준 차이도 있지만, 오른쪽 어깨 관리도 필요했다. 대신 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태국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김연경은 20일 인도전을 마친 뒤 "재미있었다. 관중들의 호응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태국전이 중요한데 분위기가 좋아서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23일 2차전에서 맞붙는 태국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배구가 강점이다. 중국과 일본이 세계선수권 참가로 2진이 나온 상황. 2진으로도 AVC컵 우승을 차지한 중국과 함께 가장 강력한 금메달...
일반
男 단체 스프린트, 사상 첫 아시안게임 金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종목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강동진(27·울산시청), 임채빈(23·국군체육부대), 손제용(20·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은 20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표팀은 333.33m 트랙 세 바퀴를 59초616 만에 완주하며 59초960을 기록한 중국을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우승했다.이 금메달은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대표팀이 수확한 첫 금메달이자 트랙 사이클의 세부종목인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다.지금까지는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양희진·조현옥·김치범이 은메달을 획...
일반
한국 여자 단체 스프린트, 중국 벽 넘지 못하고 은메달
한국 여자 사이클 대표팀이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20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44초8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금메달은 43초774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일반
韓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5연패 금자탑'
한국 승마 대표팀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승마 대표팀은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 김동선(25·갤러리아 승마단),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 정유연(18·청담고) 선수가 출전해 71.737%를 얻어 일본(69.84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승마는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단체전에 출전한 황영식은 대표팀 '에이스'로 꼽히는 선수로 한국 선수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마장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 참가 선수 가운데 최고점(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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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인도 완파…금메달 향한 몸풀기
여자 배구가 마치 몸을 풀 듯 가볍게 첫 승을 올렸다.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예선 A조 1차전에서 인도를 3-0(25-5 25-12 25-1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3일 태국과 2차전을 치른다.여자 배구는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홈 팀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아쉬움을 씻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딛었다.수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경기였다.한국은 1세트 1-1 상황에서 김연경의 공격을 시작으로 내리 15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후에도 인도에게 내준 점수는 고작 4점. 25-5, 무려 10점 차로 1세트를 따냈다.2세트에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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