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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한국 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매년 역대 최다 출품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올해 본선진출작으로 국제경쟁에 37개국 57편, 국내경쟁에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장으로서 심사위원단의 중심이 되어 이들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시상에는 총 6개 부문, 3천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1월 11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1992년 으로 데뷔한 박찬욱 감독은 , , 등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그 중에서도 는 2004년 57회 칸영화제 심사...
韓야구, 대만전 '비 예보'에 잔뜩 긴장하는 이유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산뜻하게 출발한 한국 야구. 하지만 뜻밖의 복병이 나올 수도 있다. 다름아닌 날씨 변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국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5-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그야말로 몸 풀 듯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힘차게 금빛 기지개를 켰다.워낙 약체라 논할 바가 적지만 선수들의 감각을 끌어올린 것만 해도 의미가 있다. 국내 리그와 다른 공인구로 치른 첫 공식 경기다. 선수들이 낯선 공인구에 대한 적응도를 높였다. 이날 선발 김광현(SK)과 승리 투수 유원상(LG)은 경기 후 "아직 공이 손에 익지는 않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조 1위의 분수...
해외야구
강했던 中, 끈질겼던 韓…'잘 싸운 셔틀콕 낭자들'
만리장성의 벽은 역시 높았다. 여자단식,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보유하며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 중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그렇다고 손 쉽게 승리를 가져간 것은 아니다. 한국 대표팀의 끈질긴 추격에 212분간 혈투를 벌인 끝에야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웠다는 격려가 나오는 경기를 관중들에게 선보였다.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결과만 보면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완패지만, 내용을 보면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방이 ...
일반
남북대결서 웃은 정경미 "금메달은 따야죠"
"시상대에서 우는 모습은 안쓰러운데 저도 금메달은 따야죠."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여자 유도 78kg급의 베테랑 정경미(하이원).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시상대의 맨 윗자리에 올랐던 정경미는 북한 여자 유도의 간판 설경을 꺾고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섰다.정경미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에서 설경(북한)을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정경미는 "허리 부상 때문에 수도 없이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다. 울면서 감독, 코치님을 찾아가 후배들이 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
일반
첫 공인구 실전, 투수들은 어떻게 느꼈나
낯선 공인구로 치른 첫 실전이었다. 과연 느낌이 어땠을까.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태국과 1차전에서 15-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타선이 1회부터 일찌감치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3회 4점, 4회 3점을 추가하며 15점 차 이상의 5회 콜드게임 요건을 채웠다.마운드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선발 김광현(SK)이 2회까지 삼진 4개를 잡아내며 1명 주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유원상(LG)-이태양(한화)-이재학(NC) 등 나머지 투수들도 3~5회까지 1이닝씩 0의 행진에 동참했다.첫 공인구 실전, 어떻게 치렀을까. 경기 후 포수 강민호(롯데)는 "김광현의 공이 오늘...
해외야구
168cm 단신 검객 허준의 반란, 이제부터 시작이다
168cm 단신이 세계랭킹 1위의 몸통을 쉴 새 없이 찔렀다. 세계 최고의 검객 마젠페이(중국)도 당황했다. 허준(26, 로러스)의 전광석화 같은 칼놀림에 주저앉기도 했다.하지만 세계랭킹 1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신장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다. 허준은 신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펄쩍 날아 마젠페이의 몸통을 찔러야했다. 마젠페이보다 더 힘을 써야했고, 결국 2라운드가 끝나자 오른 다리에 쥐가 났다.치료를 받은 뒤 3라운드에 임했지만, 한 번 쥐가 난 다리를 끌고 1~2라운드처럼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다.그래도 끝까지 마젠페이를 압박했지만, 금메달까지는 딱 2점이 모자랐다.허준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
일반
日 수영 하기노, 대회 첫 3관왕 "준비 잘한 것 같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첫 3관왕이 나왔다. 수영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한 일본 수영의 기대주 하기노 고스케(20)다.하기노 고스케는 22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1분55초34)으로 우승한 데 이어 800m 계영에서는 일본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대회 신기록(7분06초74)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하기노 고스케는 자유형 200m 우승과 더불어 금메달 3개째를 차지했다.하루동안 금메달 2개를 수확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기노 고스케는 "내 개인 최고 기록과 거의 비슷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아시안게임 준비를 아주 잘한 것 같고 잘...
일반
'옥에 티 듀오?' 박병호-유원상 "창피하네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22일 인천 문학구장. 이날 상대는 조 최약체로 꼽히는 태국이었다.예상대로 대표팀은 1회부터 8점을 내는 등 5회 만에 15-0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장단 13안타를 뽑아냈고, 볼넷 8개와 상대 실책 2개를 곁들였다. 투수들도 선발 김광현(SK)을 비롯해 이태양(한화), 이재학(NC) 등이 무피안타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그야말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의 경기였다. 태국은 이날 평범한 외야 뜬공에 만세를 부르고 낙구 지점에 헛다리를 짚는 등 수준 차이가 여실했다. 선발 투수도 1회를 채우지 못한 채 몸에 맞는 공 3개, 볼넷 2개를 내주며 무너졌다.이런 압도적인 경기...
해외야구
박태환, 수영 800m 계영서 대회 2번째 동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박태환은 22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800m 계영에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전체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남기웅, 양준혁, 정정수 그리고 박태환의 순서로 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7분21초37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세운 일본(7분06초74), 쑨양이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중국(7분16초5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일본과 중국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표팀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소득을 거뒀다.한국은 첫 100m 구간까지 6위에 머물렀지만 양준혁과 정정수의 분전으로 3위 자리까지 탈환했다. 마지막 주자인 박태환이 ...
일반
유도 정경미, 女 최초의 아시안게임 2연패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정경미(하이원)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정경미(하이원)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에서 설경(북한)을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8위 정경미는 자신이 라이벌로 꼽았던 설경을 제치고 한국의 아시안게임 출전 역사상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7명이 출전한 이 체급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경미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8위 바툴가 문크흐투야(몽골)을 가볍게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1위로 7명 중 정경미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은 설경 역시 중...
일반
신아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싶었는데…"
"1점 차라 더 아쉬운 것 같아요."신아람(28, 계룡시청)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잔뜩 묻어났다. 그동안 세계 정상급 펜싱 실력을 자랑하고도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 금메달이 없었다. 게다가 23일은 신아람의 생일이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생일을 만끽하고 싶었다.하지만 이번에도 금메달은 신아람의 것이 아니었다.5-5로 들어간 연장전. 신아람에게 우선권이 있는 덕분에 1분만 잘 버텨내면 기다리던 금메달이었다. 47초는 잘 버텼다. 그런데 13초를 남기고 순위지에(중국)에게 공격을 허용했다. 흐르지 않는 1초 탓에 패했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신아람은 22일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은메...
일반
신아람, 또 연장에서 울었다…에페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 신아람(28, 계룡시청)은 연장전 종료 1초를 남긴 상황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의 공격을 세 차례나 막아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 시계에는 여전히 1초가 찍혀있었다. 오작동이었다.흐르지 않은 1초가 신아람의 운명을 바꿨다. 그 1초에 하이데만의 공격이 성공됐고, 신아람은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은 신아람을 '비운의 검객'으로 불렀다.런던올림픽 뿐 아니다. 월드컵,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을 석권하며 세계랭킹을 4위까지 끌어올렸던 신아람이지만, 유독 큰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아시안게임에도 두 차례나 출전했지만, 금메달은 없었다. 흔히 말하는 메이저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 속...
일반
'韓 5회, 대만은 7회' 콜드게임승, 일단 더 쉬웠다
"콜드게임까지 생각보다 길던데?"2회 연속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 야구가 가볍게 몸을 풀었다. 약체 태국에 손쉽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5회 00-00한 마디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태국은 대만, 홍콩 등이 속한 A조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팀이다. 류 감독은 앞서 홍콩을 상대로 대만이 거둔 12-0, 7회 콜드게임승을 본 뒤 "태국보다는 홍콩이 몸놀림이 더 낫다"고 말했다.다만 관건은 얼마나 빨리 승부를 끝내느냐였다. 류 감독은 "대만을 보니 7회까지 10점 이상 내는 데 생각보다 길더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5회까지 15점 이상...
해외야구
얄궂은 운명에도 웃은 최인정 "아람 언니 금메달 꼭 따요"
그야말로 얄궂은 운명이다. 하필이면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만났다. 여자 플레뢰 준결승에서도 남현희(33, 성남시청)와 전희숙(30, 서울시청)이 만나더니 에페 준결승에서는 신아람(28)과 최인정(24, 이상 계룡시청)이 맞붙었다. 둘 모두 결승에 오르기에 손색 없는 기량이기에 더 아쉬웠다.하지만 승자는 가려야 하는 법.결승에는 신아람이 올라갔다. 신아람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최인정을 15-10으로 꺾었다. 신아람은 결승에서 순위지에(중국)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비록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최인정의 표정은 밝았다.최인정은 "첫 출전에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지만...
일반
도덕 상실의 시대…김부선이 通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한 여배우가 전화위복을 이뤘다. 왕년의 섹시 스타 배우 김부선의 이야기다.시작은 여느 연예인의 사건 사고처럼 단순했다. 지난 14일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을 때린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는 보도가 세상에 알려졌다.워낙 연예계가 뒤숭숭했기에 김부선의 쌍방 폭행 주장은 특별히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을 펼치면서 사건은 재조명을 받았다.당시 김부선은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려다 먼저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상처 입은 사진들과 함께 서울시의 난방비 관련 감사 자료를 게시했다. 난방비 비리의 중심 내용은 김부선이 거주하는 중앙난방형 H아파트의 총 536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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