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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으로 물든 '23일'…결혼·열애소식 쏟아져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과 열애 소식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면서 4월 23일이 핑크색으로 물들었다.먼저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커플은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다. 이날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주식시장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한편 1987년생인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 했...
프로야구단 '갑질'에도 청주시…"한화 이글스 비난 마!"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올해도 5경기만 충북 청주에서 치르기로 한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를 공식 석상에서 두둔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그동안 청주시가 야구장 시설 투자에만 5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쓰고도 정작 프로구단에 끌려 다니는 모양새다.한화 이글스 구단은 최근 제2연고지인 청주에서 올해도 5년 새 평균인 6.4경기에도 못미치는 5경기만 치르겠다고 선언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지역 야구팬들의 불만도 봇물처럼 쏟아졌다.하지만 정작 이승훈 청주시장은 23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한화 구단은 비난받을 일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 시장은 "시가 깨지는 일이 있더라도 행정을 잘못한 것은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해외야구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위해 특혜 적용될까?
박태환(26)이 만약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최대 2년의 징계를 받았다면 내년 8월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한 일이 됐을 것이다. 일단 길은 열렸다.그러나 가시밭길이다. 첫 관문은 잘 넘겼지만 금지약물 복용을 엄격히 규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규정의 관문을 넘기기는 쉽지 않다.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1장 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을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박태환의 징계 시기는 도핑테스트를 받은 작년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돼 내년 3월2일에 만료된...
일반
"고의성 없었다" 박태환, 무관용 앞 예외 없었다
고의성은 없었다. 예외도 없었다.지난해 9월 도핑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선정한 금지약물 1호로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된 박태환(26)이 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국제수영연맹(FINA)는 박태환의 청문회가 끝난 24일 새벽(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에게 18개월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박태환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청문회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네비도' 주사 투약은 의사의 과실이었다고 결론이 난 검찰의 수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의 청문회 전담팀은 애초 지난달 27일로 예정된 청문회 일정 연기를 요청할 정도로 고의가 아니...
일반
"나만 잘하면 돼!" 챔프전 앞둔 송희채의 당돌한 자신감
레프트 송희채는 자타공인 OK저축은행의 ‘기둥’이다.김세진 감독은 공개적으로 “우리는 (송)희채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고 할 정도다. 김세진 감독의 믿음은 확고하다. 단순히 ‘립서비스’가 아니라 패턴 플레이가 많은 OK저축은행의 특성상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는 필수적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송희채가 안정을 찾아야 한다.창단 2년 차 ‘막내’ OK저축은행은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는 챙겼지만 풀 세트 접전을 치렀다. 이유는 간단하다. OK저축은행의 ‘기둥’이 흔들렸기 때문이다.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
일반
"인디신, 제2의 십센치가 필요한 때"
'인디(Indie) 음악'이 올해로 성년을 맞았다. 상업적인 거대자본과 유통 시스템에서 벗어나 소규모 저예산으로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하려는 긍정적인 움직임이 20년이라는 큰 언덕을 넘은 것이다. 비주류로 인식되던 인디 음악은 이제 국내 대중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장르로 평가받는다. 실제 인디신에서 활동 중인 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기획사와 유통사 대표, 그리고 뮤지션을 직접 만나 물었다. "인디음악, 비주류 아닌 대세 맞나요?"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 "인디=비주류? 경계는 허물어졌다"② "인디신, 제2의 십센치가 필요한 때"③ '나 홀로' 인디 뮤지션, 안녕하신가영?서울 홍대 인근의 ...
박태환, 18개월 자격정지…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지난해 9월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FINA는 24일(한국시간) 박태환의 청문회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에 18개월의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FINA의 징계는 박태환이 도핑테스트를 받은 작년 9월3일부터 적용된다. 내년 3월2일에 징계가 끝난다.따라서 FINA의 징계만을 감안하면 내년 여름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그러나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
일반
LPGA투어에 몰아치는 세대교체 바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장강(長江)의 앞 물결은 뒷물을 넘을 수 없다고 했던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 선수들이 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 김효주(롯데)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우승 경쟁을 펼친 둘의 나이 차이는 딱 10살이다. 김효주가 20세, 루이스는 30세다. 이번 김효주의 우승은 LPGA 투어의 중심축이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투어의 중심을 이루는 선수층의 나이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것...
골프
‘바보 형’ 시몬, OK저축은행의 ‘믿는 구석’
“확실히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어떻게 보면 ‘정신적 지주’죠. 그냥 ‘믿는 구석’이라고 할까요” (OK저축은행 레프트 송희채)2014~2015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창단 2년차 ‘막내’ OK저축은행은 대형사고를 쳤다. 세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시몬을 영입한 것이다.지금까지 V-리그를 거쳐 간 많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세계적 명성으로는 누구에게도 부족할 것이 없었다. 원래 포지션은 센터지만 OK저축은행에서는 날개 공격수로 뛰었다. 하지만 센터 포지션의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센터의 역할까지도 소화하며 OK저축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다...
일반
"판정 논란?" 우리-국민銀, 엇갈린 생각과 대처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반격의 1승을 올렸다. 석연찮은 판정이 적잖게 나왔지만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두 팀의 승부가 갈렸다.우리은행은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81-73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동률을 이뤘다.이날 우리은행은 강력한 수비로 승기를 잡았다. 2쿼터만 상대 실책을 8개나 유발시켰다. 공격권을 가져온 굿 디펜스도 5-1로 앞섰다. 2쿼터 23-10으로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국민은행은 상대 수비는 물론 애매한 판정이 나오면서 흔들렸다. 1쿼터만 에이스 변연하가 파울 3개를 당했...
일반
'참는' 동부와 김주성에게는 승리가 있다
"차분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2차전에서처럼 흥분했다면 아무 것도 안됐을텐데…"참는 자에게는 복도 있고 승리도 있다.원주 동부의 인내심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다. 동부는 23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5-51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1승1패의 균형을 깨는 3차전 승리는 컸다. 동부는 4,5차전 중 1경기만 잡아내면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동부는 홈 2연전에서 상대와의 몸싸움, 신경전, 심판 휘슬 등에 흥분했다가 정규리그 2위 팀다운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평정...
일반
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전 진출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의 작전이 통했다.OK저축은행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22-25 25-23-25-23 18-25 15-11)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던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43득점)과 ‘토종 거포’ 송명근(1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2연승을 챙겨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이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로 승리에 도전했던 OK저축은행은 범실이 무려 30개나 됐지만 김세진 감독의 작전은 보기 좋게 성공했다. 시몬은 후위 공격 17개에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3개를 곁들여 트리플 크라운까지...
일반
'리처드슨을 믿는다' 동부를 살린 기막힌 한수
앤서니 리처드슨(원주 동부)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벤치에 앉아 보기에는 코트가 너무 멀었다. 4쿼터 막판 벤치를 박차고 나와 광고판에 몸을 기대고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지켜봤다(사진).그러나 리처드슨은 심판의 제지를 받고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리처드슨은 마치 "무슨 문제야?"라고 말하는듯한 제스쳐를 선보이며 투덜댔다.기회를 줬다. 리처드슨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코트를 밟자마자 동부의 짜릿한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동부는 2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후반 한때 11점차로 뒤졌다. 그러나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4쿼터 막판...
일반
SWOT 분석으로 본 2015년 각 구단의 강점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팬페스트를 겸한 본 미디어데이에서는 각 팀 사령탑을 비롯하여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대부분 ‘성적으로 2015 시즌을 말하겠다.’라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다짐을 밝힌 가운데, 일부 사령탑은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프로야구의 특성상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지만, 그것보다 팬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프로’의 의무일 것이다.이렇게 각 팀에서 나름의 각오를 안고 오는 28일로 다가...
해외야구
'MVP의 염화미소' 박혜진, 말 대신 경기로 답하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경기 전 우리은행 선수들의 표정에는 자못 비장함이 흘렀다. 정규리그 우승팀임에도 3위 국민은행에 먼저 일격을 당했기 때문이다.우리은행은 전날 1차전에서 73-78로 기선 제압을 당했다. 지난 9일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13일 만의 실전이라 감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PO에서 2연승을 거둔 상승세와 컨디션이 살아 있었다. 3점슛에서 9-2로 앞서며 대어를 낚았다.우리은행 박혜진(25 · 178cm)은 "어제는 움직임이 다소 경직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국민은행의 기세를 초반에 살려준 게 컸다"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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