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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4人 카라, '큐피드'로 명예 회복 성공할까?
걸그룹 카라는 지난해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떠나면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이후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하고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뒤 '맘마미아'로 활동했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국민 여동생' 그룹으로 불리던 카라이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힐 만도 했다. 그 뒤 약 10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4인조로 완벽히 자리를 잡은 카라는 강한 자신감을 안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카라는 타이틀곡 '큐피드(CUPID)' 무대를 꾸민 뒤 컴백 소감과 활동 계획...
적장도 인정한 전북 'NO.1' 권순태
"우리 공격수도 좋았고, 우리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지만 전북 골키퍼가 잘했다"26일 중국 베이징의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한 베이징 궈안(중국)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은 상대 팀의 골키퍼 권순태를 칭찬했다.이 경기에서 베이징은 강력한 수비로 전북의 '창'을 막는 동시에 과거 K리그를 주름잡았던 데얀-하대성 콤비를 앞세워 전북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베이징의 작전은 모두 실패했다. 후반 27분에 에두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고, 전북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특히 전북의 골문을 지킨 권순태의 활약이 돋보였다. 권순태는 후반 30분...
해외축구
제51회 백상예술대상…대한민국 '현재'에 던진 물음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영화 부문에 배우 최민식, TV 부문에 나영석 PD였다.특히 영화 부문 수상작의 경우 '화장' '끝까지 간다' '카트' 등, TV 부문 역시 '풍문으로 들었소' '미생' 등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에 물음을 던지는 작품들이 대거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26일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영화 부문 대상 수상자 최민식의 수상 소감은 이러한 자성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드러냈다."호불호가 분명히 갈렸지만 '명량'은 제게 뜻깊은 영화임이 분명하다"라는 말로 입을 연 최민식은 "미천한 몸과 생각으로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는, 좌절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
나영석 PD, 연기자 제치고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PD가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았다.나 PD는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등 리얼버라이어티에 대한 참신한 시도로 예능 프로그램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란 나 PD는 "'뜬금없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덴 뒤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추운 겨울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씨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그는 "tvN 공무원으로 불리는 이서진 씨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고 김광규, 옥택연 씨에게 감사하다"면서 "'삼시세끼-정선편' 1탄에 게스트로 나온 박신혜...
송윤아 "'마마'는 6년 공백 끝에 찾아온 선물"
tvN 드라마 '미생'의 이성민이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이성민은 '미생'에서 지독한 워커홀릭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오상식 과장을 연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성민은 수상 소감에서 "TV로만 보던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방금 전 연출상을 받은 김원석 감독님께 감사하다. 아마도 감독님은 지난해 '미생' 촬영기간 지구에서 가장 잠을 적게 잔 사람이었을 거다"라고 했다.그는 또 "극중 '원인터내셔널'의 정규직, 비정규직 사원들과 아직 미생인 제 매니저 길보람 양,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
전북, K리그 자존심 세웠다!…ACL 8강 진출
전북 현대가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전북은 26일 중국 베이징의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27분에 터진 에두의 결승골에 1-0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전북은 이 승리로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1차전 홈 경기에서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친 탓에 전북은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베이징의 강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좋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하지만 후반 들어 투입된 에두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후반 27분 레오나...
해외축구
'코믹' 유해진 '투혼' 유호정…백상예술대상 '하모니'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조연상의 주인공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유해진과 '화장' 김호정이었다.26일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유해진은 "코믹 연기로 한 번쯤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르를 떠나 영화로 재미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극비수사'와 '소수의견'이 얼마 뒤 개봉하는데, 한국영화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유해진은 그 동안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변신을 선보여 왔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는 출중한 기예와 걸출한 입담으로 저잣거리를 사로잡던 육갑이...
'교류전은 내 무대' 이대호, 복귀전에서 멀티히트
허리 통증을 딛고 돌아온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멀티히트를 날렸다.이대호는 26일(한국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1리에서 3할2푼7리로 올랐다.이대호는 최근 2경기를 결장했다. 2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2경기를 쉬었지만, 교류전에 특별히 강한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했다.이대호는 2회초 1사 후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4회초에도 볼넷을 얻어냈다. 5회초 2사 1루에서 첫 안타를 친 뒤 7회초에도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2사 1,...
해외야구
백상예술대상 이민호…'강남 1970'으로 배우 도약
'강남 1970' 이민호와 '상의원' 박신혜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녀 인기상을 탔다.이민호는 26일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보잘 것 없는 제가 빛날 수 있게 응원해 주시는 편 여러분께 항상 감사 드린다"며 "빨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오늘 여러분 덕에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강남 1970에서 이민호는 고아 출신 밑바닥 캐릭터의 거친 매력을 선보였다. 땅을 향한 욕망과 의리, 배신이 교차하는 전쟁터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가지려 했던 김종대는 배우 이민호에게서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길어 올렸다.그는 극중 특유의 감성 연...
전현무 "3년간 신동엽 못 됐지만 전현무는 됐다"
전현무가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비정상 회담'과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전현무는 수상 소감에서 "지난해에는 신동엽 씨가 바람을 넣는 바람에 시상식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 시간 내내 수상소감을 짜고 있었다"며 "올해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았다"고 웃었다.이어 그는 "연예인이 된지 3년 됐다. 7년간 KBS 아나운서로 있다가 신동엽 씨처럼 멋진 MC가 되고 싶어서 KBS를 박차고 나와 열심히 했다. 3년간 신동엽은 못 됐지만 전현무는 됐다"고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전현무는 이내 "이 멘트는 작년에 짰던 수상 소감"이라...
'홈런 4개' 롯데의 뜨거운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롯데는 지난 LG와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방망이가 뜨거웠다. 3경기에서 34점을 내줬지만, 대신 41점을 뽑았다.3연전 동안 롯데가 친 안타만 52개였다. 그 중 홈런은 무려 12개였다.롯데 이종운 감독도 26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정말 잘 치더라"면서 "LG도 계속 따라오는데 타격으로 눌렀다. 그 때는 상대 투수가 누가 나오더라도 칠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껄껄 웃었다.SK 김용희 감독은 "롯데가 워낙 잘 쳤다"고 인정하면서도 "우리와 비교될 수도 있지만, 경기에는 상대성이 있다. 계속 좋은 것은 아니니까…"라고 내심 롯데의 방망이가 식기를 바랐다.하지만 롯데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LG와 3연전 만큼 뜨겁지는 않았지만...
해외야구
5연패 빠진 SK "타선 침묵을 어쩌나"
"아껴가면서 경기하고 있습니다."SK 김용희 감독은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던 SK는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물론 투수진도 흔들렸다. 하지만 4연패를 당하는 동안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타격이었다. SK는 4경기에서 단 6점을 뽑는데 그쳤다.시즌 기록을 살펴봐도 SK의 타격 부진이 확연히 드러난다. 25일까지 팀 타율은 2할6푼7리로 6위지만, 팀 안타 수는 383개로 8위다. 1위 넥센(462개)와 79개 차이다. 팀 홈런 역시 36개로 8위에 머물고 있다. 대신 팀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중인 투수진의 힘으로 24승19패, 4위 자리를 힘겹게 지키고 있다.일단 베스트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가장 먼저 3할 타자 김강민이...
해외야구
백상 무대 오른 '카트' 작가 "'고용'은 이념 아닌 '생존'"
"이 상은 제 시나리오가 아니라 비정규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신 거라 생각한다. 고용의 문제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제발 같이 좀 삽시다!"26일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김경찬 작가의 수상 소감이다.이날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을 받은 카트는 한국 사회를 휘감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첫 상업영화다.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무겁지 않게 그리고 있다.스크린에 비친 대형마트 사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하루 아침에 외주용역으로 돌려 버린다. 그 와...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연기상…"이변은 없었다"
이변은 없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의 주인공은 '해무'의 박유천과 '한공주'의 천우희였다. 신인감독상은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에게 돌아갔다.26일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드라마로도 사랑을 받았는데, 첫 영화 해무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해무를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욱 진심을 담아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유천은 앞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제34회 영평상, 제51회 대종상, 제15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까지 신인상 5관왕에 올랐다.이어 신인여자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천우희는 "데뷔 10년 만...
임시완 "이 세상의 '장그래' 분들 열심히 합시다"
임시완이 드라마 '미생'으로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임시완은 수상 소감에서 "후보 중에 저희 '제국의 아이들' 멤버(박형식)도 있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김대명 선배님도 있고, 친한 친구도 있어서 부담이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 자리가 너무 부담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가 연기한 것보다 장그래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시청자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고 난 후에는 부담감이 커서 한 장면 한 장면 버텨내는 기분이었다"며 "'미생' 같은 작품을 또 만나고 싶고, 마지막으로 이 세상의 장그래 분들 ㄱㅣㅌ이 열심히 합시다"라고 덧붙였다.TV 부문 여자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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