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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이승엽, 인품부터 역시 다르더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롯데전이 열린 4일 경북 포항야구장. 경기 전 이종운 롯데 감독은 전날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 대기록을 쓴 이승엽(삼성)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됐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 전 승엽이가 감독실로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라"면서 "인품이라고 해야 할까 역시 큰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전날 이승엽은 3회 롯데 선발 구승민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1995년 데뷔 후 역대 통산 최다이자 최초의 400홈런이었다.이 감독은 이번 포항 3연전을 앞두고 부담스러운 이승엽과 대결에 대해 "정면승부를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3일 첫 경기에서 이승엽은 홈런...
해외야구
[김민호의 루키 다이어리](6)내게도 때론 휴식이 필요해
때로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지난주가 그랬다. SK텔레콤 오픈을 마친 후 백을 멨던 형, 그리고 제자와 함께 대회장 인근의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잠시 투어 프로로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싶었다. 대회 성적 따위는 잊고 바다를 향해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도 싶었다. 그건 나만의 생각도 아니었나 보다. 형과 제자도 해변을 신나게 질주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파도에도 뛰어들었다. 물론 촌스런 장면이지만.해변의 모래를 보니 대회 때 만났던 최경주 선배의 일화가 생각났다. 완도 출신인 최경주 선배는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샷 연습을 한 덕에 세계 최고의 벙커 실력을 쌓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도 한 번 따라...
골프
'행복한' 류중일, 최형우 챙기려니 박한이가 우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롯데전이 열린 4일 경북 포항야구장.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훈련을 하던 4번 타자 최형우를 불러세웠다. 전날 하지 못했던 최형우의 개인 통산 1000안타에 대한 격려를 하기 위해서였다.사실 류 감독은 전날 최형우의 기록 달성을 알지 못했다. 이에 앞서 워낙 큰 대기록이 수립됐기 때문이었다. 이승엽이 3회 KBO 리그 통산 최초의 400홈런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LG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터라 류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 취재진, 팬들의 이목은 모두 이승엽에만 쏠렸다.이런 가운데 최형우는 8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통산 72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류 감독은 "형우가 안타를 날린 뒤...
해외야구
"PD·작가를 잡아라"…연예 기획사의 이유있는 행보
대형 연예 기획사들이 스타 PD와 작가를 품으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가수와 배우를 필두로 몸집을 불리는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 생산 능력을 키워 영향력을 배가시키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4일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품에 안겼다. YG에는 싸이, 빅뱅, 2NE1, 지누션, 에픽하이, 차승원, 최지우, 구혜선 등 주로 가수와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때문에 유병재의 이번 영입 소식이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많았다. 유병재의 콘텐츠 기획 능력이 한 몫을 했다. 그간 유병재는 'SNL 코리아', '초인시대'를 통해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YG 역시 유병재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
'이승엽 후계자' 박병호 "400홈런을 언제 쳐요"
"400개를 언제 쳐요."지난 3일 통산 400홈런을 때린 이승엽(삼성)은 400홈런을 달성할 후계자로 박병호(넥센)를 콕 집었다. 하지만 박병호는 "그런 타이틀은 좀 빼줬으면 좋겠다. 이승엽 선배께 실례"라고 손사래를 쳤다.박병호는 현재 171홈런을 때리고 있다. 400홈런까지 229개가 남았다. 단순 계산으로 최근 페이스를 유지해 50개씩 홈런을 친다면 5년 이내에 달성이 가능하다. 물론 50개씩 5년을 더 친다는 것이 어렵겠지만, 이제 우리 나이로 서른이니 전혀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하지만 박병호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을 앞두고 "당연히 안 된다"면서 "10년 야구해서 이만큼 쳤다. 이승엽 선배는 나보다 10년을 더 했는데 지금...
해외야구
차기 FIFA 회장, 역시 ‘오일 머니’가 강세
최근 축구계를 쥐락펴락하는 ‘오일 머니’가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손에 넣을까.브라질 출신 사업가 주앙 아벨란제가 FIFA를 통치하던 24년이 지난 뒤 그의 오른팔이자 사무총장을 맡던 제프 블래터가 ‘축구 대통령’이라 불리는 FIFA 회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당선이 유력했던 렌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당시 회장을 제치고 1998년부터 거대 조직인 FIFA를 이끌었다.무려 4선을 성공해 17년간 ‘축구 대통령’으로 지낸 블래터 회장은 지난달 열린 FIFA 총회에서 5선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제치고 2019년까지 21년간 FIFA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블래터 회장은 결국 5선 성공...
해외축구
우상 대기록에 벅찬 감격 '리틀 이승엽' 구자욱
우상의 대기록을 더그아웃에서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동안 TV를 통해 관중석에서 봤지만 한 팀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한 경험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다.'라이언 킹' 이승엽(39)을 꿈꾸는 '아기 사자' 구자욱(22 · 이상 삼성) 얘기다. 구자욱은 야구 인생의 롤 모델로 꼽는 대선배의 대기록을 직접 눈에 담는 감격을 누렸다.이승엽은 3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뒤 첫 개인 통산 400홈런 대기록이었다.상대 선발 구승민의 2구째 시속 140km 직구를 이승엽이 받아치는 순간 삼성 더그아웃에서는 모두들 일어나 타구를 바라봤...
해외야구
최진호, "다승 기대하고 있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최진호(31.현대하이스코)가 올시즌 목표를 밝혔다.최진호는 지난 24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3년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역한 후 1년도 채 안돼 승수를 추가했다. 최진호는 "우승을 생각보다 빨리 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 편안하게 투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믿음이 생겨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즌 초반 일찌감치 우승을 한 만큼 최진호의 목표는 다승이 됐다. 최진호는 "여태까지 4승을 하면서 한 번도 시즌 다승을 한 적이 없다"며 "겨울에 하와이에서 퍼팅과 쇼트게임 연습을 많이 했고 체력 훈련하면서 거리를 늘리려 했다. 겨울에 준비한 것들이 생각대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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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호, "올해는 나 자신을 테스트하는 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민호가 '루키'로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김민호는 지난해 3부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정회원 수석 합격, KPGA 코리안투어 시드전 2위 통과 등 승승장구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데뷔 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오픈에서의 35위가 최고 성적이다.김민호는 "1부 투어는 감이 좋지 않고 연습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기술이 좋더라도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는 테스트해 보는 해라고 생각하고 매 대회 때마다 배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상이 목표"라며 "결과는 내가 어떻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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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스윙 교정 중...거리는 안 줄었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대현(27.캘러웨이)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김대현은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360도CC(파71)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김대현은 KPGA 투어의 '원조 장타자'다. 2007년부터 5년 연속 장타왕에 올랐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 김대현은 "거리는 줄지 않았다. 샷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정확도 높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스윙을 간결하게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 있는데 아직 완성이 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김대현은 2012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로 3년 간 우승이 없다. 김대현은 "우승하려면 마음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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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내부고발자 척 블레이저, "남아공·프랑스 월드컵때 뇌물 받았다"
내부고발자인 국제축구연맹(FIFA) 전 집행위원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뿐만 아니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에도 뇌물을 받았다고 시인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척 블레이저 FIFA 전 집행위원이 2013년 11월 25일 탈세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미국 뉴욕 동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과 다른 집행위원들이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이날 공개된 재판기록에 따르면, 블레이저 전 집행위원은 "1992년쯤 나와 다른 집행위원들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해외축구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그래도 사랑할 수 있겠니?"
지난 2012년, 40여 분짜리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라는 제목의 사회적 광고 한 편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누구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 광고는 주인공 알렉스의 모습이 매일 바뀐다는 설정 아래, 일반인들로부터 직접 받은 영상을 그대로 활용한 6개의 에피소드로 꾸며졌다.완성된 광고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해 세계 2대 광고제인 칸국제광고제 그랑프리와 클리오국제광고제 금상을 석권하며 알찬 결실도 맺었다.당시 이 영상을 접한 광고인 백감독 역시 흠뻑 매료됐다. 그는 이 광고에 대한 영화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다음달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를...
"강원랜드를 강원FC 구단주로"
강원도민구단 강원FC 활성화를 위해 구단주를 강원랜드에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강원도의회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4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적으로 동의하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재직시에도 건의한 적이 있다"며 "처음 만들 때는 기업을 구단주로 해서 만드는 것이 계획됐는데 강원도가 구단을 맡게되면서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카지노 복합도시 조성 등 다른 업무와 관련해 함승희 현 강원랜드 대표를 만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그 얘기(구단주 역할)도 전할 생각"이라며 "언론에서도 힘을 실어달라"고 덧붙였다.강원랜드는 강원FC가 운영을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평균 40억원 가량을 ...
해외축구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루키' 이수민 우드 티샷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수민(22.CJ오쇼핑)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8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13년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은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올시즌 매경오픈에서 13위, SK텔레콤오픈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신인왕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상금은 1억1225만원으로 이 부문 3위다. 이수민의 우드 티샷 스윙을 소개한다.[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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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필드패션 '꿀팁'
[마니아리포트 정미예]필드 위 패셔니스타를 꿈꾼다면 주목. 초록잔디가 펼쳐진 필드에서 돋보이고 싶은 여성 골퍼를 위한 패션 '꿀팁'을 소개한다.스포츠인 골프웨어도 옷인만큼 옷 잘입는 사람들의 공통된 노하우부터 알아보자. 먼저 주변과의 조화. 유독 눈에 띄는 컬러나 스타일은 피하는 게 좋다. 과도한 주변의 시선을 즐긴다고 해도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도 에티켓이다.두 번째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컬러 찾기. 사람은 제각각이다. 체형은 물론 피부 톤도 각기 다르다. 작게는 얼굴형에 따라 같은 옷이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화보 속 핏은 화보일 뿐이다.마지막은 자신감이다.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다. '내 체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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