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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실수로 주저앉은 NC, 2위 자리도 위태
1~2일 창원에서 열린 NC-삼성 2연전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모았다. 선두 삼성과 NC의 격차는 1.5경기 차. 2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큰 경기는 기본 싸움이다. 작은 실수 하나가 승부를 가르기 마련이다.1일 NC가 패한 이유도 작은 실수 때문이었다.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1루에서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가 안타를 쳤다. 좌중간에 떨어졌지만, 좌익수 김성욱이 곧바로 처리한 만큼 1루 주자 박해민을 홈에서 잡을 수 있었다. 스타트가 빠르긴 했지만, 다소 무리한 주루 플레이였다.그런데 유격수 손시헌의 중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다. 손시헌이 곧바로 홈으로 뿌리지 못하면서 박해민이...
해외야구
'5이닝 완봉승' 윤성환 "하늘이 허락해준 완봉"
윤성환은 삼성의 에이스다. FA 자격으로 4년 총액 80억원이라는 거액을 받은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승7패 평균자책점 3.54.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2일 창원에서 열린 NC-삼성전.NC 역시 8월 5승 평균자책점 0.97을 기록한 에이스 에릭 해커를 선발로 냈다. 윤성환과 해커 에이스의 맞대결이었다.하지만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해커가 3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반면 윤성환은 5회까지 실점이 없었다. 2회말 무사 1, 2루 위기도 잘 넘겼다. 5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해커를 상대로 거둔 KO승이었다.게다가 13-0으로 앞선 6회초 비로 삼성의 콜드 게임 승이 선언되면서 행운의 완봉승까지 챙겼...
해외야구
모비스·동부, 中·필리핀팀에 '+30점 차' 승리
지난 시즌 프로농구(KBL) 우승과 준우승팀 모비스와 동부가 아시아 챔피언십을 기분좋게 출발했다.KBL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모비스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농구 아시아 챔피언십' 1차전에서 랴오닝(중국)에 91-61,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랴오닝은 지난 시즌 중국 프로리그 준우승팀이다.모비스는 전력의 핵인 가드 양동근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그러나 외국인 없이 자국 선수들로만 뛴 랴오닝은 모비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리오 라이온스가 21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배수용도 16점에 팀 최다 8리바운드, 커스버트 빅터도 13점을 기록하며 거들었다.특히 센터 함지훈은 6점에 그쳤지만 양 팀 ...
일반
삼성 타선, NC 에이스 해커를 해킹하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는 8월 KBO 리그 MVP다. 8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7을 기록하며 모두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더 칭찬하고 싶은 건 상대 에이스나 두 번째 투수를 상대로 했기에 1승의 의미가 다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경문 감독의 말대로 해커는 상위권 팀들에게 강했다. 1위 삼성과 네 차례 맞붙어 2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매 경기 7이닝을 소화할 정도로 꾸준했다. 7월28일에는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2실점 호투였다. 대신 8월21일에 7이닝 1실점 호투로 삼성을 잡았다.팀 타율 2위(3할1리), 팀 홈런 3위(142개)를 자랑하는 삼성 방망이지만, 해커를 만나면 해킹을 당했다.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해외야구
송해·조우종, '나를 돌아봐'의 '親KBS' 카드 통할까?
위기에 봉착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꺼낸 카드는 ‘親KBS’였다.2일 KBS예능국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송해와 조우종 아나운서가 ‘나를 돌아봐’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송해와 조우종은 나란히 자진 하차한 최민수, 이홍기 커플을 대신해 투입됐으며, 다음주 화요일(8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두 사람 모두 KBS와 인연이 깊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송해는 무려 35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며 ‘국민 MC’ 수식어를 얻었을 만큼 KBS와 남다른 신뢰관계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KBS 예능국이 야심차게 기획한 드라마 ‘프로듀사’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와 호...
'차세대 당구왕은?' 세계주니어3쿠션대회 개최
차세대 당구 3쿠션 최고수들이 한국에서 자웅을 겨룬다.2015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구리에서 펼쳐진다. 만 22세 미만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륙별 선발전을 통해 16명만 나서는 정예들의 대결이다.'당구 천재' 김행직(23 · 전남당구연맹)이 사상 최초로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대회다. 한국에서는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의 친동생 김태관(이상 매탄고), 김준태(한국체육대학교), 신정주(부산당구연맹), 정해창(시흥당구연맹) 등이 나선다. 나머지 아시아 쿼터로 모리 유스케(일본)가 출전한다.고교 2학년 조명우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천재적 재능을 보인 ...
일반
"한국전은 수비축구" 라오스 감독의 현실적인 선택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오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77위에 올라있다. FIFA 회원국이 209개라는 점에서 사실상 라오스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최약체 수준이다.하지만 간발의 차로 1차 예선을 면제받은 라오스는 2차 예선에서 한국과 레바논, 쿠웨이트, 미얀마와 함께 G조에 속했다. 각 조 1위는 물론, 2위 가운데 일부만이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오스는 대량 득점을 노리는 나머지 팀들에게 좋은 ‘먹잇감’일 수밖에 없다.라오스를 이끄는 잉글랜드 출신 스티븐 다비 감독도 현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다비 감독은...
해외축구
女 농구, 인도에 77점 차 압승 '亞선수권 4강'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인도와 1부 풀리그 5차전에서 121-44 대승을 거뒀다.일본, 중국에 연패한 뒤 3연승이다. 태국, 대만, 인도를 연파한 대표팀은 3승2패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에이스 김단비(신한은행)가 팀 최다 20점을 넣었고, 장신 유망주 박지수(분당경영고)도 19점을 보탰다. 대표팀은 엔트리 12명 중 10명이 득점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대표팀은 오는 4일 중국과 4강전에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FIBA 랭킹 12위인 한국은 예선에서 8위 중국에 58-74로 진 바 있다.이번 대회는 내년 리우데...
일반
약체를 대하는 슈틸리케 감독의 진심
슈틸리케 감독과 축구대표팀의 눈은 이미 예선 그 이상을 향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을 치른다.라오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세계랭킹에서 177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54위의 한국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분명하다. 지난 6월 상대했던 미얀마(162위)보다 순위가 낮다. 이 때문에 안방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의 첫 번째 예선 경기인 라오스전에 시원한 대승을 기대하는 축구팬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하지만 슈틸리케 감독과 대표팀은 기대를 충족할 경기 내용과...
해외축구
'장보리' 제작진 뭉쳤다…"따뜻한 가족 이야기"
MBC 주말 특별기획 '내딸, 금사월'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백호민 연출과 김순옥 작가가 의기투합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30%대의 평균 시청률을 보이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하지만 국민적인 인기 이면에는 '내용이 자극적이고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백호민 연출은 2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기획 '내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는 엄마와 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모녀 사이는 수만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를 밝고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극중 금사월(백진희 분)을 괴롭히는 악...
"승리는 기본, 내용도 잡는다!" 슈틸리케의 라오스전 구상
“라오스전의 승점 3점도 레바논이나 쿠웨이트를 상대로 거둔 3점과 같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최약체’와 경기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오히려 최근 속 시원한 경기가 없었던 대표팀의 경기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 안방에서 시원한 승리를 챙긴다는 계획이다.슈틸리케 감독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다른 경기를 준비할 때와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라오스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의 승점 3점은 레바논, 쿠웨이트를 상대로 가져올 승점 3점과 똑같다. 우리에게는...
해외축구
'첫 세이브' 정인욱 "기회만 주시면 어디서든 던지겠습니다"
지난 1일 열린 NC-삼성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임창용이 9회말 무너진 가운데 연장 10회말 정인욱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른손 타자인 모창민만 상대하고 좌타자인 박민우, 김준완을 상대하기 위해 좌완 박근홍을 투입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정인욱의 공이 좋았다. 결국 류중일 감독은 좌타자인 박민우와 김준완도 정인욱에게 맡겼다. 결과는 좌익수 플라이와 삼진. 정인욱의 데뷔 첫 세이브였다.류중일 감독은 2일 창원에서 열리는 NC전을 앞두고 "첫 타자를 내보내면 줄줄이 왼손 타자라 박근홍을 준비시켰다"면서 "슬라이더가 잘 먹히더라. 만약 다음 타자를 내보냈어도 바꾸려 했는데 잘 던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정인욱은 "그런 경험이...
해외야구
박병호 "연속 출장 기록 아쉽지만 회복이 먼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LG의 경기가 열린 2일 목동구장. 경기 전 염경엽 넥센 감독은 넥센 주포 박병호(29)의 결장을 공언했다. 그동안 참아왔던 오른 중지 통증이 도져 부었기 때문이다.염 감독은 "아픈데 출전하느니 이번 기회에 쉬면서 통증이 가라앉은 뒤 나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지간하면 본인이 억지로 뛰겠다고 하겠지만 아프니까 수긍하더라"면서 "오늘은 대타로도 나서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박병호도 "연속 경기 출장이 아쉽긴 하지만 완전한 컨디션을 찾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만약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2011년 10월6일 목동 두산전 이후 1427일 만의 결장이다.박병...
해외야구
김태우, 세 아이 아빠 됐다…2일 셋째 득남
가수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2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2011년 12월 결혼한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슬하에 딸 소율, 지율을 두고 있다.앞서 김태우는 지난 6월 정규앨범 '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셋째는 아들이다. 나는 이제 다 이뤘다. 열심히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김태우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육아 모습을 공개하는 중이다. 김태우는 방송을 통해 셋째 아이의 이름이 ‘해율’임을 알렸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
'청춘FC'와 영화 '비상'이 입증한 '진정성의 힘'
'비상'(2006·감독 임유철)은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극중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시민구단 인천 선수들이 처한 환경은 열악하다. 전용구장이 없어 1시간 30분의 연습을 위해 3시간을 이동해야하고 "버림받은 선수들이 모인 팀"이라는 멸시를 받는다. 뛸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 저마다 부상을 안고 산다.이후 인천은 장외룡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화를 맞이한다.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훈련 덕에 놀라운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고, 인천을 최하위로 분류하던 언론들은 '공포의 외룡구단'이라는 수식어를 써가며 그들을 집중 조명한다. 마침내 인천은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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