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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구왕은?' 세계주니어3쿠션대회 개최

2015-09-02 20:35

'차세대 당구왕은?' 세계주니어3쿠션대회 개최
차세대 당구 3쿠션 최고수들이 한국에서 자웅을 겨룬다.

2015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구리에서 펼쳐진다. 만 22세 미만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륙별 선발전을 통해 16명만 나서는 정예들의 대결이다.

'당구 천재' 김행직(23 · 전남당구연맹)이 사상 최초로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대회다. 한국에서는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의 친동생 김태관(이상 매탄고), 김준태(한국체육대학교), 신정주(부산당구연맹), 정해창(시흥당구연맹) 등이 나선다. 나머지 아시아 쿼터로 모리 유스케(일본)가 출전한다.

고교 2학년 조명우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천재적 재능을 보인 조명우는 2013년 대회 첫 출전에서 공동 3위, 지난해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홈 이점을 업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자 아드리엔 타슈아(프랑스), 김준태 등도 정상에 가깝다. 모리, 신정주는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4인 1개조, 4개의 그룹이 25점 경기로 예선 리그전을 펼친다. 각 그룹 상위 2명이 8강에 나선다. 8강부터는 35점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전 경기가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빌리어즈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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