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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 모두 업그레이드…SK 이끄는 '이적생' 정의윤
SK의 상승세가 무섭다. 9월이 시작될 때만 해도 7위였다. 하지만 9월 반격을 펼치면서 6위 한화, 7위 KIA에 2경기 앞선 5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선두 삼성을 상대로도 3승1패를 거뒀다. SK의 남은 경기는 3경기. 롯데가 가장 먼저 탈락한 5위 경쟁에서 유일하게 자력 확정이 가능한 팀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정의윤이 있다.정의윤은 지난 7월24일 3대3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신재웅, 신동훈과 함께 SK로 이적했고, 임훈과 진해수, 여건욱이 LG로 향했다.8월은 평범했다. 타율 2할6푼9리에 홈런 4개를 쳤다. 하지만 9월 정의윤은 완전히 다른 타자로 바뀌었다. 9월 타율 4할2푼2리, 홈런은 9개다. 9월 홈런 2위, 최다안타 1위(38개)다....
해외야구
자존심으로 버틴 남자농구 '이란을 넘어라'
"일단 4강부터 가야 하는데…"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한 국가대표 선수의 푸념이 현실적인 걱정이 되고 말았다.한국은 10월1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리는 대회 8강전에서 아시아 남자농구의 최강으로 평가받는 이란을 만난다.이란은 작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의 금메달 제물이 됐던 나라다.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결승에서 이란을 79-77로 제압한 바 있다.1년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김동광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8월 대만 윌리엄존스컵 대회에서 이란을 만나 46-77로 크게 졌다.한국과 이란의 8강 맞대결은 예상 밖이다. 한국은 카타르에 덜...
일반
다 내려놓은 권상우, 불혹이 두렵지 않은 필승법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니 이제야 빛이 돌아왔다.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여학생들을 설레게 했던 반항아 권상우는, 이제 어엿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됐다.권상우의 초기 필모그래피 대표작은 주로 학원물 영화가 차지하고 있다. 데뷔작인 영화 '화산고', 눈매가 매서웠던 '말죽거리 잔혹사'는 그를 반항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누군가는 청춘스타인 그의 연기나 발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시절 권상우에게는 쾌활하면서도 뜨거운 에너지가 넘쳐났다.'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히트한 그 해, 권상우는 인생을 바꿀 드라마를 만난다. 배우 최지우와 함께 한 '천국의 계단'으로 그는 한류를 이끄는 톱스타로 거듭났다. 권상우는 이제 명백...
'폭행' 쇼트트랙 대표, 경고 조치 "자격정지 가혹"
훈련 도중 동료를 폭행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경고' 징계가 내려졌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연맹 사무실에서 선수위원회를 열고 "9월16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경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선수위원회는 '폭력은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피해 선수가 원인 제공을 한 측면이 있고 규정상 내릴 수 있는 징계가 '경고' 또는 '자격정지'밖에 없어 가해 선수의 잘못에 비해 자격정지는 너무 가혹한 결정이라고 판단, 경고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연맹의 상위단체 대한체육회의 대...
일반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신한동해오픈 3위 주흥철의 정확성 비결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주흥철(34.볼빅)에 대한 가장 강렬한 기억은 지난해 군산CC오픈이다. 결혼 후 얻은 아들이 2013년 폐동맥 경막 폐쇄 수술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그는 군산CC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가족과 함께 진한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주흥철은 이달 초 신한동해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다. 국내 토종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장타는 아니지만 정확한 티샷이 밑거름이 됐다. 그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6위(76.33)다. 드라이버 영상을 보면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클럽을 낮고 길게 빼면서도 스웨이 동작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백스윙 ...
마니아TV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 쓰여졌다.KBO는 30일 "4개 구장에서 총 4만3455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해 총 702경기에서 누적 관중 716만38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2년 715만6157명.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관중을 합한 최다 관중 기록 역시 2012년 753만3408명으로 이 기록도 경신이 가능하다.올해 최다 관중은 예상된 결과였다. 케이티의 가세로 10개 구단 체제가 됐고, 팀 당 144경기로 역대 최다 경기인 720경기가 예정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예상보다는 기록 달성이 늦었다. 시즌 초반 잦은 비로 경기가 미뤄졌고, 5월말부터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관중수가 뚝 떨어졌다. 대신 시즌 막판까지도 치열...
해외야구
토트넘 "손흥민, 맨티시전서 발 부상" 발표
손흥민(23·토트넘)이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 도중 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맨시티전 도중 발 부상을 당했다. 지난 며칠동안 진단을 받았다"며 "우리의 메디컬 스태프가 손흥민이 언제 다시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 그의 몸 상태를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언제쯤 복귀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안타까운 부상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이자 데뷔골을 넣었다. 이어 맨시티전에서...
해외축구
선발 세든, 그리고 SK를 구한 호수비
SK 선발 크리스 세든은 1회부터 흔들렸다. 6이닝 동안 맞은 안타는 8개.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1개씩 내줬다. 하지만 실점은 고작 1점이었다.위기마다 나온 호수비 덕분이었다.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68승2무71패를 기록, 나란히 승리를 거둔 6위 한화, 7위 KIA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세든은 2회초 선두타자 나성용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양석환에게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1루 주자 나성용이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는 타구였다. 하지만 중견수 조동화에서 시작된 중계 플레이가 완벽했다. 유격수 김성현이 정확하게 홈으로 뿌렸고, 나성용은 홈에서...
해외야구
5위 경쟁 첫 탈락자는 롯데…SK는 한 발 더 달아나
치열했던 5위 경쟁의 첫 탈락자가 나왔다.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롯데는 65승1무75패를 기록,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SK를 앞서지 못한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올해 제10구단 체제가 도입되면서 와일드카드 제도도 함께 생겼다. 5위에 오른 팀이 4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물론 1승을 넘겨준 채 시작되지만, 5위에게도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덕분에 4강이 일찌감치 확정됐음에도 시즌 막판까지 5위 경쟁이 뜨거웠다.롯데는 지난 23일까지 5위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무너지면서 가장 먼저 5위...
해외야구
"과감하게!" 外人 상대로 두려움 잊은 정효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이 "수년 안에 국가대표로 키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는 선수가 있다. 프로 2년차 포워드 정효근(22, 202cm)이다.정효근은 3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팀내 가장 많은 21득점과 10리바운드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86-72 승리를 이끌었다.정효근은 자신의 개인 최다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21득점은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기록이다. 종전 기록인 16점 역시 올 시즌에 남긴 기록이다. 그만큼 올 시즌 페이스가 좋다.10개의 리바운드 역시 자신의 한 경기 최다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9개. 정효근이 프로 무대에서 '더블더블...
일반
'대세' 유아인, '육룡이'로 브라운관 접수할까
그야말로 대세 배우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누적 관객수 1300만명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영화 '사도'는 5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엔 브라운관을 접수할 차례다. 유아인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훗날 조선의 3대 왕 태종이 되는 이방원을 연기한다.'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성계(천호진)는 실존인물이고,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은 가상인...
'최강' 인하대, 2015 대학배구 3관왕 완성
인하대가 2015년 대학배구 3관왕을 차지했다.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15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6-24)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챔피언결정전 전적 2승1패가 된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남해와 해남대회까지 2015년 3관왕이다.황두연이 15득점으로 인하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나경복과 김성민도 13득점씩 보탰다. 경기대는 대회 신인상을 수상한 황경민이 양 팀 최다 19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인하대 센터 천종범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10월 1일 열릴 20...
일반
'홍일점' 신세경 "유아인과 호흡, 기쁘고 영광"
"멋짓 여성 캐릭터 '분이'에 마음을 빼앗겼어요."30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성계(천호진)는 실존인물이고,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은 가상인물이다.'분이'는 육룡 중 홍일점이다. 이방지의 여동생이자 이방원의 연인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면 돕는 착한 성정을 지녔다. 평범한 백성이지만 해야 하는 일은 하면 되는 것이라 믿고 행하는 뚝심 있는 인...
'정도전' 김명민 "이순신 아우라 극복 못한다"
"이순신의 아우라 극복할 자신은 없지만..."30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여섯 인물 중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성계(천호진)는 실존인물이고,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은 가상인물이다.이중 '정도전' 역의 김명민은 사극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2004~2005년 출연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년)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매치플레이 특집]‘레드재킷’을 향한 64강 대진 확정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64강전 맞상대가 결정됐다.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30일 대회장인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지난해 챔피언 이기상(29․플레이보이골프)은 김성용(39․브리지스톤)과 64강전에서 맞붙는다. 이날 조 추첨은 본선 자력 진출자 32명이 예선 통과자 32명을 상대로 시드 우선 순위에 따라 직접 상대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기상은 통산 2승을 모두 매치플레이에서 거둔 ‘맞대결의 강자’로 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이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기상과 김성용은 이날 조 추첨식에서 권투 대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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