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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 노경은 "비참했어요. KS 1차전 선발이었는데…"
2013년 한국시리즈로 시간을 되돌려보자.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은 노경은이었다. 노경은은 1차전 승리 투수가 됐다.2년이 지난 2015년 한국시리즈.노경은은 그 때와 많이 달라졌다. 일단 성적이 나빴다.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불펜의 고참이지만, 오히려 후배들에게 의지할 정도로 예전과 같은 모습은 사라졌다. 마무리 이현승이 3이닝씩 던지는 것을 보고 스스로 "비참하다"는 생각까지 했다.하지만 그 빚을 한 번에 덜어냈다. 마치 2년 전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투수가 된 노경은을 보는 듯 했다.노경은은 30일 열린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회초 2사 후 이현호를 구원 등판해 5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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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해도 잘 달린' 삼성, 화려한 KCC에 대역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막판 대역전극으로 전주 KCC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 홈 경기에서 94-89 역전승을 거뒀다.9승7패가 된 삼성은 공동 3위였던 KCC(8승8패)를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자리했다. 2위 울산 모비스(10승4패)와는 2경기 차다. KCC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로 내려섰다.모비스 3연패의 주역들이 4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양 팀 최다 15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골밑을 지배했다. 문태영도 정확한 미들슛과 5리바운드로 거들었다.여기에 임동섭이 3점슛 3개 포함, 17점(6리바운드)로 외곽에서 지원하면서 양 팀 최다 6도움...
해외야구
류중일 감독 "우리 4번을 내가 못 믿으면 누가 믿냐"
▲패장 삼성 류중일 감독경기가 잘 안 풀린다. 맘대로 안 되는 게 야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피가로는 지난 번보다 나아졌고, 차우찬도 잘 던졌는데 결국 역전 못해 아쉽다. 6회도, 7회도 아쉽다. 9회 마지막에 역전 찬스가 왔는데 안 터졌다. 참 타선이 안 터진다.우리 팀 4번 타자를 내가 못 믿으면 누가 믿겠냐. 부진하다고 해서 4번 타자를 뺀다는 것은 안 된다. 내일도 믿고 기용하도록 하겠다.내일 지면 끝이니까 총력 다해서 꼭 이겨서 대구까지 가야 안 되겠냐.이런 게 야구가 아닌가 싶다. 찬스마다 다 치면 상대 투수는 어쩌냐. 잘 터져야 하는데 그러니 못 이기는 것이다. 터져야 이긴다.▲승장 두산 김태형 감독이기니까 역시 좋다...
해외야구
한 발 빠른 두산은 웃었고, 한 발 늦은 삼성은 울었다
삼성은 4차전 선발로 알프레도 피가로를 내세웠다. 두산의 4차전 선발은 이현호였다.양 팀 모두 선발이 일찍 무너질 것을 대비했다. 피가로는 1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최고 구속이 150km를 넘지 못했다. 시즌 중 155km까지 찍혔던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구위가 떨어진 상태였다. 이현호는 프로 3년 차였다. 시즌 막판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큰 무대에 서기에는 경험이 부족했다.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3이닝 3실점(2자책)에 그쳤다.결국 선발 투수의 교체 타이밍에서 승부가 갈렸다. 두산은 선발 투수 교체가 한 발 빨랐고, 삼성은 한 발 늦었다.두산 김태형 감독은 2-0으로 앞선 2회초 이현호가 3실점하자 2사 1루에서...
해외야구
'2회 조기 투입' 노경은의 5⅔이닝 역투, 두산 우승 눈앞
두산 김태형 감독은 4차전 선발로 이현호를 내세웠다. 이현호는 시즌 막판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이닝 3실점(2자책)에 그쳤다. 단기전인 만큼 1차전 선발이었던 유희관을 당겨쓸 수도 있었지만, 김태형 감독은 정공법을 택했다.김태형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편하고, 안 편하고는 다 똑같다. 더스틴 니퍼트가 나오면 '잘 던지겠지' 생각하고, 이현호는 '잘 던졌으면'이라고 생각한다. 그 차이"라면서 "당겨써서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그 다음 카드가 있거나 해야 당겨쓸 수 있다. 대안이 없다. 이현호가 썩 나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이현호는 2이닝을 채...
해외야구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상금 4위 조윤지의 아이언 샷
[마니아리포트]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에게 올해는 특별하다. 한동안 우승이 없던 그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한 방으로 상금 3억원을 차지한 데 이어 곧바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시즌 상금랭킹은 4위(5억7700만원)다.조윤지는 특히 아이언 샷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린 적중률 4위(77.70%)다. 그의 스윙을 보면 별 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헤드 무게감을 확실히 느끼는 스윙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백스윙 시작과 동시에 손목을 살짝 꺾어주는 건 일종의 버릇처럼 보인다. 그의 아이언샷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마니아TV
“역시 전인지” 상금 1~3위 맞대결서 ‘웃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첫날의 관심은 한 조에서 맞붙은 상금 랭킹 1~3위의 대결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3명의 성적은 상금 순위 그대로였다. 상금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븐파, 2위 박성현(22.넵스)이 1오버파, 3위 이정민(23.비씨카드)이 2오버파였다.전인지는 30일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6승째를 노리는 그는 3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최유림(25.토니모리)에 3차 뒤진 공동 7위다. 윤채영(28.한화)과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언더파 공동 2위다.전인지는 4번홀...
골프
김세영, 중국서 3승 발판 마련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김세영(22.미래에셋)이 중국 원정길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할 호기를 맞았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기권했다.김세영은 30일 중국 하아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단독 선두다.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섰다.올해 2승을 거둔 김세영은 현재 신인상 포인트에서 1272점을 획득해 김효주(20.롯데.1175점)에 앞서 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은 물론 신인왕을 거의 굳히게 된다. 김효즈는 전날 장염으로 기권했다. 이 대회가 끝난 뒤 남은 대회는 3개 뿐이다.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캔디 쿵...
골프
"바꿔야지 우야노" 삼성 '변화'는 통할까…두산 '그대로'
1승2패로 몰린 삼성은 변화를 택했다. 반면 1패 뒤 2연승을 거둔 두산은 변화 없이 4차전을 치른다.삼성 류중일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또 변화를 줬다. 어쩌겠냐"라면서 "박해민과 채태인이 빠진다. 대신 배영섭이 2번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배영섭의 한국시리즈 첫 선발 출전이다. 그동안 배영섭은 두산 좌완 불펜을 겨냥해 대타로 대기했다.하지만 4차전 선발이 좌완 이현호인데다 초반 승부를 걸기 위해 배영섭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류중일 감독은 "초반에 점수를 내야지 지고 있을 때 대타를 쓰면 효과가 없다"면서 "두산 선발도 좌완이고 하니 배영섭이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
해외야구
메탈코어밴드 노벰버 더 브릿지, 데뷔 EP 발매
신예 메탈코어밴드 노벰버 더 브릿지가 첫 EP 앨범을 발매했다.지난 28일 발매된 'Though the sun is gone'에는 총 4곡이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Though the sun is gone'은 16비트의 기타리프가 헤비하고 공격적인 느낌을 주며 폭발적인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이밖에 수록곡 'The Hourglass'는 스크리밍 보컬과 하이톤 코러스가 잘 어우러졌으며, 묵직한 백킹 기타와 기타하모니가 인상적이다. 'N’selection'은 빠르고 스트레이트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달리는 느낌을 주며 빠른 템포로 흥을 북돋는다. 베이스 솔로로 묵직하게 시작하는 'Never be alone'은 결성 초기 선보인 이들의 첫 자작곡이다.리더 방용범은 ...
[포토] 강다나, '완벽하게 날리는 티샷'
[마니아리포트(경남 거제)=박태성기자] 30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 골프클럽(파72ㅣ6,482야드)에서 '서울경제ㆍ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강다나(25.요진건설)가 12번홀 강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시즌 5승을 거둔 전인지(21.하이트진로), 상금 순위 2위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넵스)등 상금순위 상우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대회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해림(26.롯데)을 비롯 배선우(21.삼천리), 서연정(20.요진건설)등도 생애 첫 우승컵을 향해 도전을 펼친다.한편, 이번 대회 종료...
골프
김세영, LPGA 3승과 신인왕 동시 도전
김세영(22·미래에셋)이 시즌 3승과 함께 신인상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김세영은 30일(한국시각)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단독 선두가 됐다.린시위(중국)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상위권 선수들이 일제히 타수를 잃은 덕에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올 시즌 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신인상 랭킹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세영은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와 함께 신인상 경쟁에서도 크게 앞...
골프
[포토] 미녀골퍼 강다나, '체중이동은 자동적으로'
[마니아리포트(경남 거제)=박태성기자] 30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 골프클럽(파72ㅣ6,482야드)에서 '서울경제ㆍ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강다나(25.요진건설)가 12번홀 강한 티샷을 하고 있다.시즌 5승을 거둔 전인지(21.하이트진로), 상금 순위 2위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넵스)등 상금순위 상우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대회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해림(26.롯데)을 비롯 배선우(21.삼천리), 서연정(20.요진건설)등도 생애 첫 우승컵을 향해 도전을 펼친다.한편, 이번 대회 종료 시...
골프
삼성 차우찬 "조기 등판? 뒤는 생각 안 하려고요"
"뒤는 생각 안 하려고요."삼성의 이번 한국시리즈는 '차우찬 시리즈'다. 주축 투수 3인방이 빠진 가운데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을 전천후로 활용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하지만 1차전 등판 이후 2~3차전은 팀이 지고 있는 바람에 등판조차 못했다.1승2패로 몰린 4차전.류중일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차우찬 카드는 아끼다가 뭐 된다고 나올 타이밍이 없었다"면서 "오늘은 승기를 잡으면 길게 갈 수도 있다. 알프레도 피가로의 구위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차우찬을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차우찬도 호출만 기다리고 있다.차우찬은 "어제도 속으로 나갔으면 했다. 1-2에서 나갔으면 했지만, 감독...
해외야구
[포토] 양제윤, '우승을 찾아 떠난다'
[마니아리포트(경남 거제)=박태성기자] 30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 골프클럽(파72ㅣ6,482야드)에서 '서울경제ㆍ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양제윤(23)이 12번홀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시즌 5승을 거둔 전인지(21.하이트진로), 상금 순위 2위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넵스)등 상금순위 상우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대회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해림(26.롯데)을 비롯 배선우(21.삼천리), 서연정(20.요진건설)등도 생애 첫 우승컵을 향해 도전을 펼친다.한편, 이번 대회 종료 시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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