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역시 전인지” 상금 1~3위 맞대결서 ‘웃음’

서울경제 클래식 첫날 이븐파 공동 7위, 박성현 1오버파, 이정민은 2오버파

2015-10-30 18:52

▲전인지(왼쪽)와박성현이11번홀에서볼이날아가는방향을바라보고있다.거제(경남)=박태성기자
▲전인지(왼쪽)와박성현이11번홀에서볼이날아가는방향을바라보고있다.거제(경남)=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첫날의 관심은 한 조에서 맞붙은 상금 랭킹 1~3위의 대결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3명의 성적은 상금 순위 그대로였다. 상금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븐파, 2위 박성현(22.넵스)이 1오버파, 3위 이정민(23.비씨카드)이 2오버파였다.

전인지는 30일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6승째를 노리는 그는 3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최유림(25.토니모리)에 3차 뒤진 공동 7위다. 윤채영(28.한화)과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언더파 공동 2위다.

전인지는 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칩샷으로 첫 버디를 잡은 뒤 12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파3인 13번홀과 17번홀에서 1타씩을 잃는 바람에 벌어놨던 타수를 까먹었다. ‘장타 여왕’ 박성현은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었다. 공동 18위다. 이정민은 공동 27위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바닷바람이 불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6명에 불과했다. 일몰로 3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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