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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된 재결합…젝키·H.O.T. '스포'와의 전쟁
1세대 아이돌들이 때 아닌 '스포일러'에 몸살을 앓고 있다. 팬들은 '당사자들이 보장하는 확실한 재결합'을 원하지만 워낙 뜨거운 관심이 집중돼 쉽지 않다. 그 중심에는 1세대 아이돌그룹의 전설, 젝스키스와 H.O.T.가 있다.젝스키스의 컴백 스포일러는 MBC '무한도전'부터 시작됐다. 젝스키스가 '무한도전'을 통해 게릴라 콘서트로 16년 만에 뭉친다는 소식이 방송에 앞서 보도된 것.사전에 노출된 이상 '게릴라'의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젝스키스는 방송에서 '하나마나 행사'에 임했다.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와 한국 민속촌에서의 공연이 끝은 아니었다.마지막 '하나마나 행사'의 장소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었고, 젝스키스와 '무한도...
'박태환 딜레마에 진땀' 체육회 "확답 못해 미안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가 열린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올림픽 선수단장을 비롯해 사격 진종오, 양궁 기보배·김우진, 펜싱 김지연, 레슬링 김현우, 태권도 이대훈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김 회장은 "12시간 시차와 20시간의 장거리 비행, 치안 등 악조건에서도 뼈를 깎는 훈련으로 10위권 성적을 거두겠다"고 출사표를 던졌고, 강 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국내에서 후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단장은 "지카 바이러스 등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이번에는 철저하게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선수들도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2연패를 이뤄낸 베테랑 진종오는 "올...
일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 첫날 극장 찾았더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가 극장가를 집어삼켰다.일찌감치 대규모 관객을 불러 들일 기대작으로 꼽혀 온 만큼, 시빌 워는 개봉 첫날부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이었다.하지만 멀티플렉스 내 대다수 상영관을 시빌 워가 장악함에 따라 한국 극장가의 고질병으로 지목돼 온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시빌 워 개봉 첫날인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 CGV는 이른 시간인데도 삼삼오오 짝을 이룬 젊은 관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아이맥스(IMAX) 상영이 예정된 시빌 워의 표를 끊기 위해 5분 전 매표소로 향했다."좋은 좌석이 거의 없다"는 발권 직...
"놀라운 성적? 감사합니다" 박태환의 간절한 올림픽 희망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기분좋고 감사드립니다"'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는 취재진의 말에 박태환(27)은 환하게 웃으며 인사말을 건넸다.도핑 파문 이후 18개월만에 다시 수영장에 등장한 박태환에게 기록과의 경쟁, '놀라운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사실상 좌절됐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2016 리우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기 때문이다. 주위의 칭찬 한마디, 수영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은 박태환에게 큰 힘이 됐다.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세계랭킹 4위의 기록을 남겼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일반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박서영의 벙커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박서영(31)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2년차 중견 골퍼이다. 지난해 박서영은 골프가 안풀려 개명까지 했다.박햇님에서 박서영으로 거듭났다.그러나 개명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작년 시즌 상금 약 7천백만원을 획득 상금순위 63위로 시즌을 마쳐 시드전을 치뤄야 했으며 올 시즌도 3개 대회의 출전해 2개 대회에서 예선 통과를 하지 못했다. 박서영의 벙커 샷을 영상으로 만나 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마니아TV
'새 옷' 입고 승승장구하는 女골퍼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입으면 기분이 달라진다. 왠지 일이 더 잘 풀릴 것 같은 예감도 든다. 멘탈 스포츠인 골프에서도 의상은 단순한 옷 이상의 역할을 한다. 심리적으로 각각의 선수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가 있는가 하면, 기능성 소재는 선수가 최상의 샷을 날리는 데 도움을 준다.올해 새로운 의류 후원사를 만난 선수 중에서는 박성현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3전3승을 기록하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루키 이소영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김민선은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들의 스타일과 의상 콘셉트를 알아본다. 박성현은 올 시즌 자신이 좋아하는 ‘옐로'를 시그니처 컬러로 선정해 골프 팬들의...
골프
'또 터졌다' 박병호, 2루타 2방-멀티 득점 폭발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다시 폭발했다. 2경기만의 안타이자 4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렸다.박병호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를 뽑아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침묵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렸다.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1-1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코디 앤더슨의 시속 151km 빠른 공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지난 25일 워싱턴전 이후 2경기 만의 안타다. 또 20일 밀워키전 홈런 이후 4경기 만의 장타이자 시즌 3호 2루타다. 박병호의 2루타는 역전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속...
해외야구
박태환, 400m 세계랭킹 4위 기록 '역시 월드 클래스'
박태환(27)은 역시 '월드 클래스'였다.박태환은 27일 오후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400m 결승 1조에서 3분44초2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올림픽 A기준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기록이다.국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박태환의 경쟁 상대는 오로지 기록 뿐이었다.도핑 파문 이후 18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박태환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확한 주종목 400m에서 어떤 기록을 남기느냐에 관심이 쏠렸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자신이 수립한 한국 신기록 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4위의 기록을 내면...
일반
'멀티골 복귀 신고' 이근호, K리그 클래식 7R서 가장 빛났다
멀티골로 복귀를 신고한 이근호(제주)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주인공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이근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의 '현대 엑스티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 시즌 개막과 함께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으로 완전히 복귀한 이근호는 성남FC를 상대한 7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 무승부로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결국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는 "클래스의 진수 보여준 특급 공격수. 0-2로 뒤진 상황에서 천금 같은 멀티골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근호를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6경기에...
해외축구
[김세영의 마니아썰]한국골프가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상상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골프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에서 사라졌다. 1896년 1회 때 대회 때 골프가 정식 종목에 없었던 이유는 개최지인 그리스에 골프 코스가 없어서였다.골프가 올림픽에서 사라진지 112년 만에 다시 부활한다. 오는 8월 리우올림픽에서 7인제 럭비와 함께 새롭게 추가됐다. 골프는 단체전이 아닌 남녀 개인전으로 열린다. 오는 7월11일 세계 랭킹 기준으로 국가별 2명씩 각 60명이 출전하게 된다. 다만 세계 랭킹 상위 15위 이내 4명 이상의 선수가 포진한 국가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골프
에루페·첼시 리, 특별귀화 잡음 왜 끊이질 않나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선수의 특별귀화 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결국은 철저한 사전 준비, 명확한 사실 관계의 증명 여부가 중요하다.최근 2명의 외국인선수가 특별귀화 대상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는 도핑 이력 때문에 대한체육회의 추천을 받지 못했다. 여자프로농구 첼시 리(27·KEB하나은행)은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서류의 위·변조 의혹이 제기돼 파문을 일으켰다.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첼시 리의 특별귀화 심사 문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출생증명서 등 제출 서류의 위·변조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첼시...
일반
'경기 중 주먹질' 알리, 사후 징계 확실시
축구에서 손의 사용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오직 경기 중 손을 쓸 수 있는 포지션은 한 팀을 구성하는 선수 11명 가운데 골키퍼가 유일하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0명에게는 경기 중 상황에서는 스로인이 유일하게 공을 만질 기회다.그 이외에 상황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손을 써서는 안 된다. 공을 손으로 만질 경우는 반칙이 지적돼 상대 팀에 공격권이 넘어가고, 페널티 지역에서는 페널티 킥이 주어져 실점할 가능성도 커진다. 상대 선수를 잡아당기거나 미는 등의 행위 역시 반칙이 주어져 공격권을 뺏긴다.경기 중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행동도 엄격하게 금지된다. 몸싸움이 허용되는 축구 경기의 특성상 도를 넘은 폭력적인 행...
해외축구
'호날두 결장' 레알, 맨시티와 0-0 무승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장했다.레알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진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루카스 바스케스로 공격진을 꾸렸다.맨시티는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배치하고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데 브루잉, 헤수스 나바스가 그 뒤를 받쳤다.원정팀인 레알은 전반에 벤제마가 하프라인 밑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는 등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맨시티 역시 레알의 공격력을...
해외축구
'침묵은 하루뿐' 박병호, 멀티 2루타-득점 폭발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다시 폭발했다. 2경기만의 안타이자 4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렸다.박병호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를 뽑아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침묵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렸다.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1-1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코디 앤더슨으로부터 중견수 쪽 2루타를 때려냈다.지난 25일 워싱턴전 이후 2경기 만의 안타다. 또 20일 밀워키전 홈런 이후 4경기 만의 장타이자 시즌 3호 2루타다.박병호의 2루타는 역전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속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2루 땅볼 ...
해외야구
'아이스하키 변방' 한국, 34년 만에 일본 꺾은 원동력은?
34년 전 스페인 하카에서 당한 0-25 완패의 굴욕. 1982년 당시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C풀(3부리그)에 출전한 한국은 '숙적' 일본에 무려 25골을 내주는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이후 한국 아이스하키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올림픽 예선과 동계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 각종 공식 경기에서 일본만 만나면 고개를 떨궈야 했다. 역대전적은 1무19패. 13번째 대결이었던 지난 2001년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1-1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한국 아이스하키는 일본의 '밥'이었다.하지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한국 아이스하키는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의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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