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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손흥민·석현준, 와일드카드 자격 증명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과 '석라탄' 석현준(FC포르투)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독일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아쉬운 결과였지만 확실한 소득은 있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손흥민과 석현준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이다.석현준과 손흥...
해외축구
[리우]유도 켈멘디, 코소보 첫 金 "작고 가난한 나라도 할 수 있다"
코소보는 동유럽 발칸 반도의 작은 나라다. 세르비아 자치주였던 코소보는 1998년 코소보 사태 때 세르비아군에 민간인들이 집단 살해당하는 참극을 겪는 등 지긋지긋한 내전에 시달렸다. 2008년 독립을 선언했고, 2013년 공식적으로 주권을 인정받았다.그리고 201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이 승인되면서 2016년 리우 올림픽이 코소보의 첫 번째 올림픽이 됐다. 코소보는 5개 종목 출전선수 8명의 미니 선수단을 꾸려 리우로 향했다.그런 코소보가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주인공은 여자 유도 52kg급 마질린다 켈멘디.켈멘디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52kg급...
일반
[리우]한국축구 8강진출 해법은 멕시코전 '승리'
한국축구가 독일과 비기면서 8강진출을 위해서는 멕시코와 무조건 비기거나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아쉬운 3대3 무승부를 거뒀다.피지전에서 8대0으로 대승한 신태용호는 이로써 승점 4(골득실 +8)가 됐고 피지전에서 5대 1로 대승한 멕시코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4)에서 앞서 조1위가 됐다.독일은 (2무·승점 2·골득실 0)은 3위에 머물렀고, 2연패를 당한 피지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결국 8강 진출을 위한 2장의 티켓은 한국과...
일반
[리우]韓 축구의 2연속 올림픽 메달, 멕시코전에 달렸다
1차 고비는 넘었다. 멕시코와 조별예선 마지막 승부에 모든 것이 달렸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전반 25분에 터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선제골과 후반 12분 손흥민(토트넘)의 동점골, 그리고 후반 41분에 나온 석현준(포르투)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세르주 나브리(아스널)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독일에 승리할 경우 일찌감치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하지만 아쉽게 승점 1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사...
해외축구
[리우]'新 양궁 스타' 장혜진, 통통 튀는 인터뷰
새로운 양궁 스타가 탄생했다.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에 힘을 보탠 장혜진(29 · LH)이다.장혜진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에 5-1(58-49 55-51 51-51) 승리를 이끌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 금메달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첫 주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장혜진은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시청) 등 3명이 나선 단체전에서 스타트의 중책을 안았다.양창훈 여자 대표팀 감독은 "혜진이가 쾌활하기 때문에 무거운 분위기에서도 첫 주자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믿었다"고 기용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대대로 장혜진이...
일반
[리우]그래도 값진 1점…한국, 독일과 3-3 무승부
독일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약속은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주고 아쉬운 3-3 무승부를 거뒀다.피지와 1차전을 8골차 대승으로 마친 한국(1승1무.승점4)은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독일(2무. 승점2)과 2차전에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다. 앞선 경기에서 멕시코(1승1무.승점4)가 피지(2패)를 5-1로 꺾은 만큼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독일과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야 했다.결국 기대 이상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6골을 주고받은 한...
해외축구
[리우] '얼마나 아쉬웠으면' 복도에서 주저앉은 안바울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은 공동취재구역을 말 없이 지나갔다. 복도 끝에서 도복을 벗고 무릎을 굽혀 앉은채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올림픽 우승의 꿈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기가 쉽지 않았다.세계랭킹 1위 안바울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결승에서 한수 아래로 여겨진 세계랭킹 26위의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 한판패를 당했다.은메달도 값지다. 한국 유도는 전날 여자 유도의 정보경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안바울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안바울은 객관적인 실력이나 분위기나 모든 면에서 바실보다 나아...
일반
천만 도착한 '부산행', 파란만장한 운행 일지
영화 '부산행'이 올해 첫 천만 영화 자리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 누적 관객수는 7일 오후 6시 19분 기준 1천만661명을 기록했다.속도도 개봉 19일 째 천만을 돌파해, 영화 '명량'이 세운 기록(12일 째) 다음으로 빠르다. 이로써 '부산행'은 역대 개봉 영화 중 18번 째이자 한국 영화 중 14번 째로 천만 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오늘에 이르기까지 순조로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칸국제영화제 초청이라는 기쁨도, 변칙 개봉 논란이라는 잡음도 있었다. '부산행' 천만까지의 여정을 살펴봤다.◇ '부산행', 칸국제영화제에 가다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은 지난 5월 제69회 칸국제영화...
봉만대부터 레이디제인까지…'복면가왕' 도전은 현재진행형
누구나 '복면가수'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직업군의 복면가수들이 어김없이 '복면가왕'을 수놓았다.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불광동 휘발유에 맞선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1라운드는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이하 비니시우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선곡해 감성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투표 결과, 비니시우스가 복면을 벗게 됐다. 비니시우스의 정체는 MBC 이성배 아나운서였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을 다섯살 아들 때문에 나왔다. 아빠가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래도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리우]'8년 만의 올림픽' 윤진희, 중국 실격으로 극적 동메달
1kg 차로 메달을 놓칠 뻔 했던 윤진희(30, 경북개발공사)가 극적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윤진희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kg급 결승에서 인상 88kg, 용상 111kg을 들어 합계 199kg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 디아스 하이딜린(필리핀)에 딱 1kg이 모자랐다.메달은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인상 1위였던 리야쥔(중국)이 용상 세 차례 시기를 모두 실패하면서 윤진희가 3위로 올라섰다. 금메달은 후슈칭(대만), 은메달은 하이딜린에게 돌아갔다.8년 만에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목에 건 값진 동메달이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윤진희는 2012년 은퇴한...
일반
[리우]女양궁 감독 "남자가 먼저 金 따서 잠 못 잤어요"
8일(한국 시각)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8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쌓은 한국 대표팀.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이 나선 대표팀은 러시아를 5-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런던 대회 2관왕 기보배는 2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값진 기록도 세웠다.경기 후 양창훈 대표팀 감독은 감격적인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준비하는 동안 대표팀 관계자들과 포옹을 하며 기쁨을 누렸다.양 감독은 "사실 전날 밤 잠을 자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남자 대표팀의 선전 때문이었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
일반
[리우]안바울, 눈앞에서 놓친 금메달…세계랭킹 26위에 덜미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이 눈앞에 다가온 금메달을 놓쳤다.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결승에서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했다.안바울은 준결승에서 2전 전패로 열세였던 라이벌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준결승에서 꺾은 데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26위에 불과한 바실이었다. 안바울의 세계랭킹은 1위. 바실은 이미 안바울이 한 차례 이겨본 상대였다. 당연히 안바울의 금메달이 유력했다.하지만 안바울은 너무 허무하게 금메달을 놓쳤다.안바울은 경기 시작 1분24초 만에 바실...
일반
[리우]'세계 1위 최미선 2번 배치' 여자 양궁 작전 통했다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는 최미선(20, 광주여대)이다. 최미선은 예선 라운드도 1위로 당당히 통과했다.그런데 단체전에서는 중요한 위치인 1번이나 3번 사수가 아닌 2번으로 활 시위를 당겼다.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배려다. 문형철 감독은 "3번 자리를 맡겨본 적도 있었는데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대신 맏언니 장혜진(29, LH)이 맨 앞에 섰고, 베테랑 기보배(28, 광주여대)가 맨 마지막에 활을 쐈다.작전은 성공이었다.1세트를 59-49로 따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세트에서 막내 최미선이 다소 흔들렸다. 최미선은 첫 발을 8점에 쏜 뒤 두 번째 활은 7점을 기록했다. 자칫 세트를 내줄 수도 있는 점수였다.하지...
일반
[리우]강풍 변수? 韓에 미풍이면 상대엔 태풍이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이 열린 8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 이날은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비단 경기장 부근이 아니라 리우 시내 전체적으로 그랬다. 메인미디어센터(MPC)에 설치된 천막이 쓰러질 정도였다.경기장에도 모래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들이닥쳤다. 매점 근처에 마련된 탁자는 물론 실내인 기자실 안까지 천막 틈 사이로 모래바람이 불어왔다. 이날 리우의 풍속은 초속 2m 안팎이었다. 대회 전부터 우려됐던 바람 변수였다.경기장 안에는 초속이 1m 이내로 나타났지만 영향이 없지 않았다. 멕시코-대만의 8강전에서는 1세트 12발 중 노란 원 밖 빨간 원 부분인 8점, 7점대가 절반이 넘는...
일반
[리우]'아! 1kg' 돌아온 역사 윤진희, 아쉬운 4위
8년 만에 다시 선 올림픽. 메달까지 딱 1kg이 부족했다.윤진희(30, 경북개발공사)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kg급 결승에서 인상 88kg, 용상 111kg을 들어 합계 199kg 4위로 대회를 마쳤다.딱 1kg이 모자랐다.윤진희는 인상 1차시기에서 88kg을 들었지만, 2~3차 시기에서 90kg을 드는 데 실패했다. 용상에서는 2차시기 110kg, 3차시기 111kg을 들었다. 하지만 인상 동률이었던 디아스 하이딜린(필리핀)이 용상 112kg을 성공하면서 1kg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윤진희는 2012년 은퇴한 뒤 역도 대표팀 후배인 원정식(26, 고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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