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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UFC 복귀전서 1라운드 TKO패
임현규(31)가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패했다.임현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웰터급 경기에서 마이크 페리(24, 미국)에 1라운드 TKO패했다.임현규는 선제타를 날리다가 카운터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그라운드 상황에서 파운딩을 수 차례 허용했다.임현규가 곧바로 위기상황에서 빠져나와 다시 스탠딩 상태가 됐고, 두 선수는 펀치를 한 차례 주고받았다. 하지만 임현규는 또다시 펀치를 맞고 넘어져 그라운드에서 상대의 압박을 견뎌야 했다.임현규는 가까스로 일어났지만 니킥을 시도하던 중 안면에 강력한 왼손훅을 허용해 쓰러졌다. 페리가 파운딩을 퍼붓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일반
[영상] "졌지만…멋졌다"
올림픽에서 예선 탈락이라도하면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한다.어쩌면 경기 패배는 본인이 가장 아쉬울텐데, 위로를 받아야할 사람이 도리어 국민을 위로하는 모습이 연출된다.그래서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주목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경기에 진뒤 상대 선수의 손을 들어주는 당당한 모습, '메달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속시원하게 말하는 인터뷰.졌다. 그러나 멋졌다.{VOD:2} 씨리얼팀 김학봉
일반
의열단원 김상옥과 일경 황옥…역사 속에서 영화 '밀정'을 보다
다음달 개봉하는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제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를 그리고 있다.영화의 주인공은 일제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이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공유)과 의열단의 조력자가 돼 핵심 정보를 빼내라는 특명을 받은 일제 경찰 이정출(송강호)이다.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이 있었다. 21일(일) 밤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의 '광복절 특집 - 의열단 김상옥, 일제의 심장에 폭탄을 던지다' 편에서 그 베일이 벗겨진다.1923년 1월 12일 밤 8시 10...
[리우] '동메달' 차동민, 감독에게 큰절 올린 사연은?
"베이징에서 땄던 금메달의 기쁨보다 지금 딴 동메달이 더 의미있고 뜻깊은 것 같아요"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을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한 태권도 대표팀의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의 소감이다.왜 리우에서 딴 동메달이 8년 전 금메달보다 더 의미있고 뜻깊은 것일까.차동민은 "박종만 감독님께 선물해드릴 건 메달 밖에 없는데 런던에서 메달 따기로 했는데 못따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메달을 하나 챙겨드릴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2008 베이...
일반
[리우]'세리 공주도 울었는데' 박인비, 철의 심장을 가진 여제
무려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가 된 '골프 여제' 박인비(28 · KB금융그룹). 21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을 확정했다.박인비는 이날 브라질 올림픽 골프코스(파71 · 6245야드)에서 펼쳐진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두 팔을 번쩍 들며 여제 등극을 자축했다. 세계 랭킹 1위이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는 5타 차, 완벽한 승리였다.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박세리 대표팀 감독(39 · 하나금융그룹)은 눈물을 쏟았다. 역사적인 금세기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을 배출한 감격과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의 고충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
골프
미국서 도산 안창호 발자취 뒤따른 '무한도전'에 시청자들 '왈칵'
"안창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알고 나서 제 스스로도 큰 부끄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이런 내용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일제 강점기, 도산 안창호가 미국으로 건너가 벌인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조명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LA에 간 멤버들이 도산의 흔적을 지닌 코리아타운 명소를 돌아보고, 그의 후손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독립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창호는 일제 강점기 미국에서 한인단체를 조직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자금을 모았다.이날 안창호의 후손들은 도산의 숨결이 묻어 있는 유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우]'눈물 쏟은' 박세리 "19년 전 US오픈 우승보다 좋다"
한국 여자골프의 선구자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엄청난 부담에도 선전을 펼쳐준 후배들이 너무 고마웠다. 본인도 힘겨운 시간을 보낸 끝에 거둔 값진 결실이었다.박세리(39 · 하나금융그룹)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은 21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박인비(28 · KB금융그룹)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비로소 눈물이 흘렀다.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챔피언을 배출한 감독이 됐다. 박인비는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 16언더파로 세계 랭킹 1위이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에 5타 차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후 박 감독은 국내 취재진과 만나 "우리 팀 모두 부담이 ...
일반
[리우] 신수지 "손연재 기량 절정…경기 후 만나서 껴안고 울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최종 4위를 한 손연재를 만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손연재는 21일 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지난 올림픽에서 결선 5위를 기록했던 손연재 선수는 이번 올림픽 결선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올림픽 SBS 리듬체조 해설위원을 맡은 신수지는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해설을 했다.경기 후 신수지는 “오늘 (손연재의) 기량이 절정이었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며 “아깝게 4등해서 내가 다 속상하긴 하지만...
일반
[리우] 네이마르의 '황금 오른발', 브라질 숙원 풀어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조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따낸 금메달이라 그 가치는 더했다.브라질은 21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차 군단' 독일과 연장까지 1-1로 비기고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차지했다. 브라질이 올림픽 축구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삼바 축구'로 불리는 브라질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축구 강국이다. 월드컵에서도 5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코파아메리카 등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우승을 경험한 브라질이지만 유독 올림픽에서만큼은 우승을 차...
해외축구
[리우] 브라질, 승부차기 끝에 독일 제압…올림픽 첫 金 획득
'삼바 축구' 브라질이 올림픽 무대 첫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브라질은 21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독일과 연장까지 1-1로 마치고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초반 기세는 브라질이 잡았다. 열성적인 자국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다소 수비적으로 나선 독일에 파상공세를 퍼부은 브라질은 결국 전반 27분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였다.네이마르는 상대 문전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차 득점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발을 떠난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
해외축구
[리우]'재경기 만들고, 신발도 빌려준' 펠릭스가 만든 女 400m 계주 '금'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400m 계주 준결승.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이 2번 주자 앨리슨 펠릭스와 3번 주자 잉글리스 가드너의 바통 터치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 바통을 놓친 가드너는 잠시 주저앉았다. 하지만 펠릭스는 "바통을 주워서 뛰어"라고 소리쳤고, 가드너도 곧바로 바통을 주워 다시 트랙 위를 달렸다. 완주를 하지 않으면 항의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미국은 레이스 종료 후 바로 "브라질의 방해로 바통을 놓친 것"이라 항의했고, 결국 브라질의 실격으로 재경기를 치렀다. 홀로 레이스를 펼친 미국은 전체 1위의 기록으로 8위 중국을 밀어내고 결승에 ...
일반
[리우] 손연재의 서글픈 바람 "한국인처럼 살고 싶어요"
손연재(22)는 2010년부터 러시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옐레나 리표르도바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손연재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이 끝나고 마치 엄마를 찾아가는 딸의 모습처럼 리표르도바 코치에게 달려가 품에 안겼다. "정말 밉기도 했고 많이 싸웠지만 너무 감사하다. 32등짜리 선수를 세계 4등으로 만들어주셨다"며 고마워했다.이제는 웃을 수 있지만 러시아에서의 훈련은 고되기만 했다. 당시 10대였던 손연재에게 낯설고 생소한 환경에서 버티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손연재는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러시아와 동유럽권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일반
'거침없는' 김시우, 윈덤 챔피언십 단독선두 질주···PGA투어 첫 승 예약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김시우는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이며 단독 2위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에 4타 앞선 단독선두에 자리했다.김시우의 출발은 좋았다. 김시우는 1번 홀과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김시우는 4번 홀 보기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시우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시우는 ...
골프
[리우] 손연재가 흘린 눈물의 의미, 4년 전과는 달랐다
손연재는 4년 전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4년이 지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올림픽이 끝나고도 눈물을 흘렸다.그때와 지금의 눈물은 많이 다르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리우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한 뒤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은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저 울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손연재는 "끝나니까 눈물이 났다. 함께 고생한 러시아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할 때 눈물이 났고 (3위를 차지한) 우크라이나 선수가 울 때 나도 울었다. 경쟁자지만 다같이 노력했다. 후련하...
일반
[리우SNS]오늘은 '축구팬' 볼트 할게요
'인간 탄환'다웠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3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쟁쟁한 경쟁자들도 끝내 볼트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금메달 3개로 자신의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친 볼트는 21일(한국시각) 브라질과 독일의 축구 남자 결승전이 열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나타났다.평소 축구,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을 감추지 않았던 볼트가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등 앞으로 남미와 유럽을 대표할 두 나라의 결승 맞대결을 빼놓을 수는 없었다.볼트는 선글라스를 쓰고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 자메이카 대표팀 복장을 하고 나타났지만 영락없는 축구팬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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