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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멘털…‘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압도한 박인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의 화두는 ‘신구 랭킹 1위의 대결’이었다.현재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19, 뉴질랜드)와 전 랭킹 1위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정면대결을 했기 때문이다. 박인비는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단독 선두였고, 리디아 고는 여기에 2타 뒤진 공동 2위였다. 챔피언조에서 함께 출발한 둘은 금메달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시작했다.결과는 박인비의 완승이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5타를 더 줄여 16언더파로 금메달을 따냈다. 리디아 고는 4라운드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한 끝에 11언더파로 극적인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장점이 비슷하다. 침착한 경기 운영,...
골프
[리우]’최악’에서 ‘최고’로 돌아온 박인비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여자 골프.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영광의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끝난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올 시즌 내내 손가락 등의 부상으로 예전만 못한 경기력에 그치며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브라질 현지에서 한창 기승을 부린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남자 선수가 불참을 선언한 탓에 아직 자녀가 없는 박인비의 불참 가능성도 예상됐다. 해외 언론에서는 아예 선수 생활을 접을 수도 있다는 보도로 박인비를...
골프
박인비 “골프가 이렇게 길게 느껴진 건 처음…에너지 다 쏟아부었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116년 만의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가져간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우승 순간에도 담담했다. 마지막 18번 홀 파 퍼트를 성공시킨 후 양팔을 번쩍 들며 하늘을 바라본 게 금메달 세리머니의 전부였다.박인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끝난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인비는 금메달과 함께 커리어 골든슬램(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 금메달)까지 달성했다.박인비는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생방송 인터뷰에서 “골프가 이렇게 길게 느껴진 건 처음이다. 그만큼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올...
골프
[리우]'올림픽 金!' 박인비, 무려 116년을 기다린 '여제의 즉위식'
박인비(28 · KB금융그룹)가 진정한 '골프 여제'로 우뚝 섰다. 남녀 골프를 통틀어서 올림픽을 제패한 세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가 됐다.박인비는 20일(현지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 · 6245야드)에서 펼쳐진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전날까지 11언더파 2타 차 1위였던 박인비의 기세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전반 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냈다. 2위 펑산산(중국)에 5타 차까지 앞섰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리디아 고는 제자리걸음으로 3위로 내려섰다.살짝 위기도 있었다. 10번홀에서 박...
일반
[리우]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 결국 올림픽 4연속 '銀'
'배드민턴의 신'은 끝내 리충웨이(말레이시아)에 올림픽 금메달을 허락하지 않았다.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는 앞선 세 번의 올림픽에도 모두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유는 하나. 유독 올림픽 무대에서는 '숙적' 린단(중국)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현역 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리총웨이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리총웨이는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금메달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각오였다.소득은 있었다. 준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3위이자 자신의 '숙적' 린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그토록 고대했던 금메달 가능성을 바...
일반
'골든 슬램' 박인비, 17번 홀 버디로 금메달 쐐기 박았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여왕이 돌아왔다.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116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여자 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박인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6245야드)에서 끝난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1위에 올랐다.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5타 차다.이미 커리어 그랜드슬램(시즌에 관계 없이 메이저 4개 대회 우승)을 달성한 박인비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가져가면서 ‘커리어 골든슬램’을 이뤄냈다. 골프 역사상 남녀 통틀어 박인비가 최초다.박인비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2015년), 최연소 명예의...
골프
[리우] 태권낭자 오혜리 "2인자 한을 풀었어요"
28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첫 출전해 여자 태권도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된 오혜리(춘천시청)는 한없이 웃었다.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혜리는 이날 바하(Barra)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염원하던 올림픽 무대를 밟았고 또 결과가 금메달이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제 지겹도록 들었던 2인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돼 더 기쁘다"며 "1인자로서 두 발 쭉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큰...
일반
[올림픽]'금빛샷' 박인비, 최초 ‘골든 슬램’ 주인공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여왕’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골프 역사 최초의 ‘골든 슬램’ 주인공이 됐다.박인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올림픽에 116년 만에 복귀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는 이로써 ‘골든 슬램’을 달성하며 골프 역사를 새롭게 썼다. 골든 슬램은 메이저 대회를 한 차례 이상씩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LPGA 투어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이상 제패)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딴 것을 말한다. 골프에서는 남녀 통틀어 최초다.박인비는 지난...
골프
[리우]말문 연 김연경 "김치찌개 회식은 사실"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여자배구팀에 대한 대한배구협회 등의 부실지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연경은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경기 외 일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말에 "좀 더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그렇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특히 2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에도 김치찌개를 먹으며 회식했던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된 일에 대해서는 "당시 김치찌개로 회식한 건 맞다"라며 말을 아꼈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해야 했다.경기 중에는 팀 공격...
일반
[리우]손연재 인터뷰에서 느껴진 '슬픈 예감과 반전 기대감'
20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진출을 확정한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 연세대). 이날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끝난 예선에서 볼(18.266점)과 후프(17.466점), 리본(17.866점), 곤봉(18.358점)까지 합계 71.956점으로 5위에 올랐다.출전 선수 26명 중 10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2회 연속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4년 전 손연재는 예선 6위, 결선 5위에 올랐다.손연재는 21일 오전 3시30분 열리는 결선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만약 손연재가 메달을 목에 건다면 한국은 아시아 최초의 쾌거다. 역대 ...
일반
[리우]'복병' 세르비아, 이번엔 '드림팀' 미국 잡을까
'드림팀' 미국의 올림픽 3연패인가, '다크호스' 세르비아의 대이변인가.올림픽 남자 농구 최강자 자리를 놓고 미국과 세르비아가 22일(이하 한국시각) 재격돌하게 됐다.미국은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1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82대76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미국은 2008 베이징, 2012 런던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게 됐다.미국의 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에서 호주를 87대61로 완파하고 티켓을 따낸 세르비아.앞서 두 팀은 지난 13일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도 격돌한 바 있다. 일단 미국이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94대91이란 스코어에서 보듯 박빙의 승부였다. 초호화 군단이 출동한 미국 팀이 이번 결...
일반
올림픽 말고 뭣이 중헌디? 지상파에 부는 결방 바람
지상파 주말 방송 프로그램들이 2016 리우올림픽 중계에 따라 잇따라 결방된다.KBS는 20일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 '배틀트립'을 3주 연속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오후 8시 55분부터 '여기는 리우-골프·태권도·레슬링'을 방송한다.종영을 하루 앞둔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방송 당일인 오늘(20일) 편성 시간이 변경됐다. '아이가 다섯'은 오후 7시 55분에서 20분 앞당겨진 7시 35분에 방송된다.KBS 측은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에 대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의 한국 선수들 티오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긴급 결정됐다"고 밝혔다.MBC는 드라마 '옥중화'와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결방된다. 이들 프...
'맹추격' 이미향,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 [BOGNER MBN 여자오픈 2R]
[양평=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이미향(23, KB금융그룹)이 선전을 약속했다.이미향은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 67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이미향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선두 박성현(23, 넵스)에게 4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이미향은 박성현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미향은 “(박)성현이와 친구 사이다. 주니어 시절 첫 대회에서 성현이와 친 적도 있고 전지훈련도 같이 간적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은 것 같다”면서 “KLPGA 대세 박...
골프
'6승 찜' 박성현,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겠다"
[양평=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박성현(23, 넵스)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박성현은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 67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서며 시즌 6승에 한걸음 다가갔다.박성현은 경기 후 “7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짧은 퍼트를 많이 놓쳐서 아쉽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짧은 퍼팅 미스를 낮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성현은 이날 7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사소한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성현은 “7언더파라는 성적은 좋...
골프
[포토] 대세 박성현, '2등과 4타차 선두로 무빙데이 마무리'
[양평(경기)=마니아리포트 박태성기자]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ㅣ6,752야드)에서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무빙데이 2라운드가 열렸다.박성현(23.넵스)이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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