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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MMA신동 로사스, 최연소 UFC 2연승 간다-UFC287

2023-04-01 07:13

MMA 7 전승의 18세 로사스 주니어가 UFC 데뷔 2차 전을 치른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FC 287메인 카드이다.
MMA 8전승에 도전하는 최연소 파이터 로사스 주니어(사진=UFC)
MMA 8전승에 도전하는 최연소 파이터 로사스 주니어(사진=UFC)
UFC 287은 페레이라-아데산야의 미들급 타이틀전, 번스 대 마스비달, 롭폰드 대 폰지니비오의 웰터급 경기가 포함된 빅이벤트로 UFC 1 전의 로사스가 들어갈 자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메인 파이터가 된 것은 그의 앞날이 대단할 것 같아서 이다. 로사스 주니어는 아직 몸이 다 여물지 않은 18세 지만 뛰어난 피지컬에 복싱, 레슬링 실력을 모두 갖춘 격투기 천재다.

UFC 최연소 승리 기록자로 지난 해 11월 UFC 282 밴텀급 데뷔전에서 제이 페린을 2분 44초만에 끝냈다.

MMA 7 전승 중 6승을 피니시 했고 5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UFC 데뷔전도 리어 네이키드 초크였다.


화려한 테크닉의 로사스가 9일 상대해야 하는 선수는 같은 미국의 크리스찬 로드리게스. MMA 8승 1패로 만만찮다.

데뷔 전의 페린 보다 강한 선수로 로사스의 UFC 첫 고비지만 어렵지 않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30의 탑독이다. 로스리게스는 +195.

2연승에 성공하고 2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까지 가세하면 스털링, 드발리시빌리, 션 오말리, 샌드헤이건, 페트르 얀 등 강자들이 즐비한 밴텀급이 더욱 복잡해 질 것 같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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