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옥천향수배 전국중고 스토브리그, 13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개최

지난 해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고부 결승전서 수성고 선수들이 천안고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중고연맹 제공]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2023옥천향수배 전국중고 스토브리그대회를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충북 옥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옥천향수배 전국중고 스토브리그 대회는 모두 32개 팀이 출전했다. 16세이하 여자부 8개 팀, 16세이하 남자부 8개팀이 참가했으며, 19세이하 여자부 6개 팀, 19세이하 남자부는 8개 팀이 출전하였다, 대회장소는 19세이하 남자부는 옥천생활체육관, 19세이하 여자부는 충북산업과학고. 16세이하 여자부는 옥천고등학교 체육관 16세이하 남자부는 옥천중체육관 등 총4곳에서 진행한다.

2023년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스토브리그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겨울철 동계전지훈련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동계훈련 기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를 만들며 올 중고 배구에 향방을 미리 볼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옥천군은 대회 참가팀에 출전비를 일부 지원한다. 이번대회 기간중 15세이상 학생선수들에 한하여 심판강습회를 개최하며, 강습회를 수료이수한 선수들에게 심판자격C급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