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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 테이텀, NBA 사상 최초 기록 세워

2022-12-01 13:14

제이슨 테이텀
제이슨 테이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NBA 사상 최초로 아무도 해내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테이텀은 1일(한국시간) 홈코트인 TD 가든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49점, 11리바운드와 3점슛 8개(12개 시도)를 성공시켰다.

이로써 제이슨은 개인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45점 이상, 10점 이상 리바운드, 8개 이상 3점슛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NBA 최초다.

스테픈 커리, 데미언 릴라드, 폴 조지, 제임스 하든, 코비 브라이언트, 레이 앨런이 각각 한 번씩 이 기록을 세웠다.

테이텀의 활약으로 보스턴은 이날 마이애미를 134-121로 꺾었다. 4연승에 동부 콘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테이텀은 1쿼터부터 폭발했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16점을 몰아 넣었다.

2쿼터에서는 골밑 득점에 주력, 12점을 추가했다.

3쿼터에서도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13점을 올린 테이텀은 4쿼터에서도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8점을 추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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