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직 홈구장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는 ‘Cheer-Up 시리즈’로 꾸민다.
구단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에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어 주자는 것이 ‘Cheer-Up 시리즈’를 기획한 의도다.
이에 따라 이번 시리즈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응원단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맡는다.
먼저 13일은 조연주 & 이정윤 치어리더가 시구 및 시타를 하고 치어리더별 단독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준비해 응원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이단비 치어리더와 구단 마스코트 누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담당한다. 해당 경기 중 펼쳐질 마스코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응원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heer-up 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관중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 선착순 1,000명, 총 3,000명에게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는 메인 게이트 별도 부스에서 진행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