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빠진' 토트넘, 콘퍼런스리그 렌 원정서 2-2 무승부

2021-09-17 09:52

스타드 렌 원정서 2-2로 비긴 토트넘 선수들.[로이터=연합뉴스]
스타드 렌 원정서 2-2로 비긴 토트넘 선수들.[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9)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를 힘겹게 시작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종 파르크에서 스타드 렌(프랑스)과 G조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NS 무라(슬로베니아)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피테서(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손흥민은 이날 뛰지 않았다. 손흥민을 포함해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 등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트넘 선수들은 이번 원정에 아예 동행하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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