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은 3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에서 박동진, 서진수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김천은 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K리그2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부천은 4연패에 빠졌다.
김천은 최근 10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하며 상위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부천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로 기세가 올랐지만 이내 3연패에 빠졌다.
◇ 31일 전적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상무 2(2-0 0-0)0 부천FC
△ 득점= 박동진④(전21분) 서진수①(전23분·이상 김천)
▲창원축구센터
경남FC 2(1-1 1-0)1 FC안양
△ 득점= 황일수③④(전19분 후6분·경남) 모재현④(전26분·안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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