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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에 '뿔났다'..."2년 공백 야이르에 기회 주다니..."

2021-07-23 09:09

정찬성
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뿔났다.

정찬성은 최근 UFC가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맥스 할러웨이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정찬서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 "야이르는 2년이나 공백이 있었다. 그런데도 그에게 페더급 1위인 할러웨이와 대결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브라이언 오테가에게 진 후 조용히 있었다. 하지만, 나는 UFC에 더 이상 나보다 랭킹이 낮은 서수와는 싸우디 않겠다고 분명히 전했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그러나 "이에 대해 UFC는 아직 아무런 말이 없다"고 답답해 했다.

정찬성의 랭킹은 4위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들은 정찬성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UFC 25 메인 이벤트에서 댄 이게에게 판정을 거뒀으나 어깨 부상을 입어 최대 6개월 출장 정지 명령을 받았다.

정찬성은미국에서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러웨이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는 정찬성은 "할러웨이의 주먹은 나보다 약하다"며 도발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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