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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 '1억 상금' 받는다

2021-03-16 20:17

 2월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세트스코어 3-0, GS칼텍스의 셧아웃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월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세트스코어 3-0, GS칼텍스의 셧아웃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팀 GS칼텍스가 1억 상금을 받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을 연다.

GS칼텍스는 배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으로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 상금이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된 이래 억대 상금을 직접 받는 최초의 구단이 된다.
연맹은 1위 상금을 남자부는 1억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여자부는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 2위와 3위 상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위는 남자 7천만원, 여자 5천만원을, 3위는 남녀 모두 3천만원씩 수령한다.

정규리그와 별도로 챔피언결정전 상금도 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남자팀은 1억원, 여자팀은 7천만원을 받는다. 준우승팀은 각각 5천만원(남자), 3천만원(여자)을 가져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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