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3일 2021시즌 1군에는 지난해까지 퓨처스팀을 지도했던 이용훈, 임경완, 나경민 코치가 각각 투수코치, 불펜코치, 외야 / 주루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퓨처스에선 강영식 투수 코디네이터가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으며 김동한 타격 / 주루 코치와 브랜든 맨 피칭 코디네이터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동한 신임 코치는 2020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타격 / 주루 코치를 맡아 퓨처스 선수들을 지도한다.
브랜든 맨 신임 피칭 코디네이터는 미국·일본·대만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타자들을 상대하는 ‘게임 플래닝’이 강점인 지도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