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팀에 가더라도 기억에 남는 선수로'--NC 나성범, KBO에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 요청

정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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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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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했다.

NC는 30일 KBO에 나성범 선수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NC 김종문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겨준 나성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꿈을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해 기쁘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나 선수가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나성범은 진흥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해 2013년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게임에서 3689타수 1170안타(타율 0.317)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34개의 홈런으로 개인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6게임에서 24타수 11안타(0.458), 1홈런 6타점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나성범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있어서 나는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어떤 결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번 시즌은 다치지 않도록 목표를 잡았는데 건강한 시즌을 보냈고 팀이 통합 우승까지 하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또 “앞으로 어떤 팀으로 가게 되더라도 그 팀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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