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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곧 1부 리그로 간다” 김태융-김동석, 최경준-정해명 4강-PBA드림투어

2020-10-14 01:05

김태융과 김동석, 최경준과 정해명이 PBA 드림투어 4강에 진출, 결승행을 다툰다. 13일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8강전에서 김태융은 최정환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난 곧 1부 리그로 간다” 김태융-김동석, 최경준-정해명 4강-PBA드림투어


사진은 김태융선수

지난 시즌 드림투어 랭킹 50위였던 김태융은 최소 4위를 확보한 상황에서 25위 김동석과 결승진출을 놓고 싸운다. 김동석은 김원섭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마지막 5세트를 11:7로 마무리했다.

최경준은 지난 시즌 63위였던 이승균에 3-0, 완승을 거두었다. 최경준은 1세트에 5점, 3세트에 4점만을 내주는 등 전체적으로 손쉬운 경기를 했다. 최경준은 이선웅을 역시 3-0으로 누른 정해명과 4강에서 만난다. 정해명도 1, 2세트를 4점으로 묶으며 가볍게 승리했다.

드림투어 4강전은 14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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