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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존 람, 스페인 가족 위로 글로 감동 줘

2020-04-01 16:13

미 PGA투어 3회 우승자 존 람(왼쪽)과 그의 아내가 조각 퍼즐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PGA TOUR.COM제공]
미 PGA투어 3회 우승자 존 람(왼쪽)과 그의 아내가 조각 퍼즐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PGA TOUR.COM제공]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존 람이 1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닷컴에 코로나19가 날로 창궐하고 있는 스페인 가족을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실수를 하기도 했으나 점차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아리조나 집에서 아내와 함께 머물고 있는 그는 스페인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미국과 전세계인의 건강 상황에 대해 걱정했다. PGA TUR 3회 우승자인 그는 지난주 PGATOUR가 개최한 가상 '미직컬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골프에서 배운 인생 교훈도 알렸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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