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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고진영-2위 박성현, KLPGA서 격돌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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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0-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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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박성현. 사진=AP뉴시스
올해로 20회를 맞아 총상금도 2억 증액한 제20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박성현이 우승컵 경쟁에 합류한다.

오는 10월 10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 6736야드)에서 2019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출전 선수 명단이 화려한데, 먼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박성현이 출전한다.

이 중 KLPGA투어 통산 9승의 고진영은 이 대회 역대 우승자이기도 하다. 고진영은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KLPGA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의 경우 공동 4위로 순항했는데, 좋은 샷 감을 이번주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타이틀 탈환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지난 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팬들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은 덕분에 컨디션이 좋다.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안고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며, “블루헤런은 전장도 길지만, 페어웨이가 좁아 정교함까지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코스인 만큼 집중해서 경기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주 우승자 장하나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배선우와 한 조로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한다.

박성현은 이보다 10분 일찍 출발한다. 박성현은 KLPGA투어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최혜진과 지난주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이다연과 한 조로 나선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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