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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일본 선수권 2R 공동 8위...디펜딩 챔프 신지애 컷 탈락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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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9-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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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박인비(31)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 대회 둘째날 주춤했다.

박인비는 13 일본 효고현의 체리 힐스 골프클럽(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번째 메이저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 대회(총상금 2억 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선두에서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선두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박인비보다 4타 앞선 하타오카 나사(일본).

이날 10 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0 (4)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11 홀(파3), 12 홀(파)에서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이어 14 (5)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고비를 넘겼다.

후반 홀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3번 홀(파5),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2라운드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일본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바 있고, 2013년 이후 약 6년 만에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투어에 출전했다.

미카시마 카나(일본)가 중간합계 7언더파 2, 요시모토 히카루(일본)가 6언더파 3위로 뒤를 이었다.

아나이 라라, 가나자와 시나, 다나카 미즈키,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가 5언더파 공동 4위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정도 이날 이븐파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김하늘, 배희경, 이보미는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 배선우는 2오버파 공동 49위다.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를 비롯해 윤채영, 황아름은 중간합계 3오버파로 탈락했다. 첫날 1오버파로 주춤했던 신지애는 둘째 날에도 2타를 잃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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