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4가 목표" 김시우, BMW 2R 공동 15위 도약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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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8-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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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5위로 뛰어올랐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2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 시즌 랭킹 상위 7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로 이번 대회 결과를 포함 상위 30명의 선수에게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PGA투어 통산 2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우승 없이 53위를 기록하며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상위 30명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3차전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한데,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 이상의 좋은 성적을 얻어야만 한다.

대회를 앞두고 드라이버 샤프트를 교체하는 등 재정비를 마친 김시우는 대회 첫 날 2언더파 공동 36위로 출발했고,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15위로 순위를 대거 끌어올렸다.

현재 단독 선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는 5타 차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린 적중률이 66.67%로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퍼팅 이득타수가 1.392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시우가 남은 2일 경기를 잘 풀어나가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안병훈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1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48위로 순위가 23계단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 26위로 출전한 '루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28위 이내의 성적만 거둔다면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는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에 그치면서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48위다.

지난 1차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성공해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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