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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미림, LPGA 팀 대항전 1R 공동 3위 출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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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7-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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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과 이미림. 사진=AP뉴시스
양희영과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출발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올렸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 대회는 두 명이 한 조로 대회를 치르며 1, 3라운드는 포섬(공 하나로 두 선수가 번갈아가며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2, 4라운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플레이 후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엘레나 샤프(캐나다)조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양희영과 이미림조는 선두 그룹에 2타 차 공동 3위다.

두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3언더파 67타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2번 홀(파4)과 7번 홀(파3),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첫 경기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는 호흡을 잘 맞춰 경기를 마쳤는데, 양희영은 "이런 방식으로 경기는 딱 한 번 해봤는데, 괜찮아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미림은 "지난번 연습때 언니가 퍼팅 위주로 많이 했었는데, 대회에서도 그렇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이번 대회에서 내가 언니에게 퍼팅을 많이 미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미림은 "언니가 너무 잘해서 경기가 재밌었고,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다"고 파트너를 칭찬했고, 양희영 역시 "나만 잘 한 게 아니라 같이 서포트하면서 경기를 잘 마친 것 같다. 위기 상황일 때 이미림 선수가 잘 잡아줘서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동 3위로 순항중인 두 선수는 2라운드에서 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양희영은 "그냥 열심히하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이미림은 "이 방식은 매치 플레이에서 많이 하던 것이지만 결국 스트로크 플레이기때문에 각자 원래 하던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며 "아무래도 같이 실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면서 경기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지은희-김효주조와 신지은-최나연 조가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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