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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랭킹 톱10 진입 눈앞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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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3-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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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복귀를 앞둔 우즈의 세계 랭킹은 1199위로 1000위권 밖으로 밀려났었다.

하지만 복귀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5년 1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했다.

우즈의 상승세는 올해도 꺾이지 않았는데, 올 초 세계 랭킹 13위로 출발한 우즈는 1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1위까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막을 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목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했지만, 세계 랭킹이 지난 2년의 성적을 반영하며, 최근 우즈의 성적이 좋았던 만큼 우즈는 톱10 진입까지 단 한 계단만을 남겨두게됐다.

톱10진입을 넘어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나선 우즈는 오는 14일 막을 올리는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골프 위크에 따르면 대회장에 도착한 우즈는 "지난주의 경우 휴식이 필요했다. 무리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며 "지금은 감도 좋고, 모든 것이 좋다"며 현재 몸상태에는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우즈의 경우 지난 2001년과 2013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탈환에 성공해 대회 통산 3승을 기록할 경우, 잭 니클러스(미국)과 함께 이 대회 최다승 타이틀을 얻게된다.

하지만 경쟁자들 역시 막강하다.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 뒤 굳히기에 나선 더스틴 존슨(미국)이 출전하며, 1위 탈환에 나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출전해 오랜만에 세계 랭킹 1, 2위가 맞붙는다.

디펜딩 챔프 웹 심슨(미국)은 타이틀 방어에 나섰고, 지난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 역시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도 출전해 세 번째 한국선수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과 강성훈, 임성재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최경주와 김시우의 뒤를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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