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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박성현, 조 1위 잉글랜드 상대로 4홀 차 앞서...경기 일몰 순연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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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0-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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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과 김인경. 인천=김상민 기자.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이 태풍으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72, 6508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개국 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포볼 매치 두번째 경기와 세번째 경기가 치러졌다.

인천이 대회 둘째 날인 5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궂은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됐고, 6일 태풍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어 일정을 변경 진행했다.

두번째 포볼 매치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됐으며, 셋째날 치러질 예정이었던 세번째 포볼 매치는 하루 앞당겨 두번째 포볼 매치를 마친 후 진행됐다.

첫날 치러진 포볼 매치에서 대만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4점을 챙겨 조 1위에 자리했던 한국팀은 둘째날 치러진 두번째 포볼 매치에서 호주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유소연과 전인지 조는 호주의 이민지와 세라 제인 스미스 조를 2홀 차로 꺾었지만, 김인경과 박성현 조는 호주의 오수현과 캐서린 커크 조를 만나 3홀 차로 패배하면서 승점 2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한국팀은 중간합계 6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조 2위였던 잉글랜드는 대만을 상대로 2승을 챙겼고, 승점 4점을 쌓아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팀의 세번째 매치 상대는 조 1위 잉글랜드다. 박성현과 김인경은 찰리 헐과 조지아 홀 을 상대했다. 8개 홀 진행 후 경기는 다음날(6일)로 일몰 순연됐고, 박성현과 김인경은 앞선 패배를 설욕이나 하듯 4홀 앞서있다.

특히 김인경은 4개 홀을 가져오면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홀을 가져온 박성현은 3번 홀(파5)과 5번 홀(파3)을 포기하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곧이어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박성현과 김인경을 상대한 잉글랜드 조는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한 홀을 만회하며 4홀 차가 됐다.

유소연과 전인지 조는 브론테 로와 조디 섀도프 조를 상대하고 있는데, 6개 홀을 마친 가운데 1홀 차로 뒤지고 있다. 2번 홀(파4)에서 전인지가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조디 섀도프가 4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1홀 차로 달아났다.

한편, 일몰로 중단된 포볼 세번째 매치는 6일 오후 2시 30분 재개 예정이다. 이 경기는 안전상의 이유로 갤러리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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