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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의 마스터스 귀환, 톱 골퍼들의 말말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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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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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하자 PGA투어 선수들도 들썩이고 있다.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최대의 관심사는 단연, 타이거 우즈다.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골프계 아이돌 리키 파울러(미국), 마스터스 2승의 버바 왓슨(미국), 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뿐만 아니라 우즈의 영원한 라이벌 필 미컬슨(미국) 까지 톱 골퍼들의 입에서 우즈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먼저 우즈의 오랜 팬인 매킬로이는 "그가 지난 몇 주간 어떻게 경기를 치렀는 지 봤다면 이번 대회는 우즈에게 큰 기회다"고 하며 "특히 이 골프 코스에서 매우 편안하게 게임을 한다"며 우즈의 활약을 예상했다.

이어 파울러 역시 "우즈는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특히 주말에 우승 경쟁에 있어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그의 방식대로라면 분명히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며 그의 귀환을 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했다.

반면, 데이는 "모든 사람들은 우즈가 승리하고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고 하며 "그들이 우즈에 집중한 사이 나는 내가 할 일에 집중해 주말에 우승경쟁에서 우즈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를 만들 것이다"고 다짐했다.

세계 랭킹 1위 존슨 역시 "우즈는 현재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다"고 하며 "우즈의 상승세에 더 이상 걱정할 것이 없다. 내 자신을 걱정해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예 선수로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우즈와 처음 뛰고 있는 존 람(스페인)은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우승 기회를 잡는 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을 만큼 특별한 일이다"고 하며 "우즈를 상대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갤러리, TV 중계, 토너먼트까지 모든 측면에서 좋은 일이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미컬슨과 왓슨은 "우즈의 끝없는 도전과 경쟁, 그리고 우승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골프를 좋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우즈의활약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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