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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끝 우승 안선주, '통산 24승'... 전미정 이어 日최다승 2위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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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3-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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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안선주가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천만 엔)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11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 6228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두 번째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스즈키 아이(일본)와 연장전을 치렀다.

1차 연장전에서 안선주는 버디로 스즈키를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이번 우승으로 JLPGA투어 24승째를 신고했다. 이는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중 25승을 올린 전미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수다.

이날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안선주는 전반 홀과 후반 홀에서 각각 2타를 줄이며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스즈키가 65타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끝까지 안선주를 추격했지만, 안선주를 넘지 못했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최종합계 9언더파로 3위, 신지애가 최종합계 9언더파 4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3오버파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지난 주 개막전 이민영(한화큐셀) 우승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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