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오는 8일 출전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밝혔다.
마쓰야마는 지난 2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1라운드 경기 중 왼손엄지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마쓰야마는 출전을 예상했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불참에 이어 다음 주 대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밝히며 부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왼손은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올랜도에서 연습을 하고있는 마쓰야마는 오는 15일 개막하는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복귀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