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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안병훈, 아시아 대표로 유라시아컵 출격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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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1-1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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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안병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강성훈(31)과 안병훈(27)이 유럽과 아시아 대륙간의 팀 대항전 유라시안컵에 아시아팀 대표로 출전한다.

유라시안컵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이 각 12명씩 팀을 꾸려 승부를 가르는 대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알람의 글렌마리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3일간 치러지는 이 대회는 첫날은 포볼 매치(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 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 둘째날은 포섬 매치(2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셋째날은 12개의 싱글 매치로 진행된다. 각 매치에서 이기면 1점, 무승부는 0.5점을 부여해 승부를 가린다.

지난 2014년 처음 막을 올린 후 2년 마다 개최하는 이 대회는 첫 대회인 2014년에는 유럽팀과 아시아팀이 10대 10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막을 내렸고, 지난 2016년 2회 대회에서는 유럽팀이 18.5점으로 5.5점을 기록한 아시아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이에 아시아팀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과 안병훈이 선발됐다. 이어 태국에서 키라뎃 아피반랏, 파차라 콩왓마이, 품 삭산신(태국) 등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다니하라 히데토, 이케다 유타(이상 일본), 니콜라스 펑, 가빈 그린(이상 말레이시아),아니르반 라히리, SSP 초라시아(이상 인도), 리 하오통(중국)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을 꾸렸다.

하지만 2연승에 나서는 유럽팀의 멤버가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9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선봉에 섰다. 이어 토미 플릿우드, 로스 피셔, 타이렐 해튼, 매튜 피츠패트릭, 폴 케이시(잉글랜드),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알렉스 노렌(스웨덴),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폴 던(아일랜드),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알렉산더 레비(프랑스) 등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무엇보다 최근 SNS를 통해 프로포즈를 한 안병훈과 지난 10월 CIMB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르며 PGA투어 첫 승 사냥 중인 강성훈이 새해 첫 출격에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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