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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내달 5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

2018-01-03 11:04

저스틴 팀버레이크, 내달 5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신보를 낸다.

3일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5년 만의 신보인 '맨 오브 더 우즈(Man of the woods)'가 오는 2월 2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일(미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정규앨범의 티저 영상과 커버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앨범의 커버 이미지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가 촬영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티저 영상에 삽입된 나레이션을 통해 "이번 앨범은 나의 아들, 아내, 가족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내가 이전에 작업했던 앨범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상에는 최근 엔이알디(N.E.R.D)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가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앨범 발매 이틀 후인 2월 4일 미국 최대의 축제 슈퍼볼 하프타임 축하무대에 설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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