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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팬 일동, 굿네이버스에 따뜻한 기부

2017-12-26 08:43

데이브레이크(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데이브레이크(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밴드 데이브레이크(보컬 이원석, 기타 정유종, 베이스 김선일, 키보드 김장원)의 팬들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26일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 팬들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2,061,000원(이백육만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데이브레이크 연말 콘서트 '런어웨이(RUNWAY)'에서 진행된 공연 의상 경매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팬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경매에 동참했고, 수익금은 소외된 아동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됐다. 한 팬은 "데이브레이크 공연에 대한 추억이 담긴 의상을 간직하고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이벤트이기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브레이크는 공식 SNS를 통해 "기부에 함께해주신 분들, 콘서트 당일 경매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사람들이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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