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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황금빛 내 인생' 2주 연속 시청률 40% 돌파

2017-12-18 07:44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2주 연속 시청률 40%대를 넘겼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2회 시청률은 40.7%(전국 기준)였다. 16일 방송된 31회 35.7%에서 5%p 오른 수치다.

32회에서는 장소라(유인영 분)와의 파혼을 선언하고 집에서 쫓겨난 최도경(박시후 분)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선 분)이 일하는 목공소 앞을 서성이다 서지안을 만났다. 서지안은 이번 만남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도경에게 이제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라며 마음을 감췄다.

최도경은 방송 말미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안이 머무는 셰어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내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앞서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주 처음으로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30회가 41.2%를 기록해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치였다.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는 4년 전 '내 딸 서영이'로 47.6%라는 시청률 기록을 쓴 바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이 새로운 기록을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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