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민휘,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2R 공동 6위 '주춤'

2017-11-04 10:54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둘째날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민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 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민휘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가 됐다. 선두 JJ 스파운(미국, 11언더파)과 6타 차다. 2위는 8언더파의 켈리 크래프트(미국)다.

김민휘는 지금까지 PGA투어 최고 성적이 지난 6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2위다.

한편 2라운드 역시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이 이븐파 공동 47위, 배상문이 2오버파 공동 81위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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