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 최정상의 인기 그룹 엑소를 비롯해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 등이 무대에 올라 1만 3000여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진행은 박보검과 아이린, 그리고 인도네시아 MC인 로리타(LOLITA)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이 호흡을 맞춘 건 지난 8월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뮤직뱅크'는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제작진은 "세계 곳곳의 한류 열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늘 뜻 깊은 행사"라고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30일 방송되는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KBS와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사인 MNC 미디어 그룹의 '글로벌 TV'가 공동 제작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