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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황아름 내년 JLPGA 시드 획득 실패

2016-11-21 15:50

정재은자료사진
정재은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정재은(27, BC카드)과 황아름(29)이 일본 정규투어 시드를 잃었다.

지난 2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엘르에어 레이디스 오픈이 끝났다. 이 대회에서 다음 시즌 시드 유무가 결정됐다. JLPGA투어 최종전 리코컵은 출전 자격이 제한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JLPGA투어는 상금랭킹 50위까지 다음해 정규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황아름은 엘르에어 오픈에서 예선탈락하며 상금랭킹 60위로 시드를 잃었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히구치 히사코 미쯔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마지막 대회를 치른 정재은은 상금랭킹 64위에 머물며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한편, 오는 22일 JLPGA투어 퀄리파잉 스쿨(Q스쿨) 3차전이 진행된다. 안신애, 윤채영, 이민영, 권지람 등이 JLPGA 퀄리파잉 스쿨 3차전에 진출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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