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2500만달러’ 대박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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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4-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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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돈 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14일 “스피스의 올해 상금 외 수입이 지난해의 3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최소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번 우승으로 스피스는 골프다이제스트의 연간 수입 순위 16위에서 5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스피스는 현재 의류 업체인 언더 아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고, 그밖에 AT&T, 타이틀리스트, 롤렉스의 후원도 받고 있다. 지난해 스피스는 총 수입 1230만 달러를 벌었고, 그 가운데 상금 외 수입이 약 600만 달러였다. 올해는 마스터스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포함해 이미 상금으로만 500만 달러 가까이 챙겼고, 상금 외 수입은 2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초청료도 상승해 PGA 투어 외 다른 대회에 나갈 경우 약 2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스의 상품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우선 발전 가능성이 높다. 스피스는 마스터스 전에 이미 3차례 대회에서 우승 한 번과 준우승을 두 차례 기록하는 등 물 오른 샷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메이저 대회에서 승수를 더 쌓을 수 있다.

아직 만 22세가 되지 않은 점도 매력 포인트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40세가 넘어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스피스는 여기에 따뜻한 인간미를 갖춰 대중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자폐 여동생을 둔 그는 재단을 설립해 기부 활동을 하고,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대회인 스페셜 올림픽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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