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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에티오피아에도 샤이니팬, 한국 대표하는 기분

[제작발표회현장]'7인의 식객' 통해 현지 팬 만나

2014-06-24 15:24

키, "에티오피아에도 샤이니팬, 한국 대표하는 기분
"에티오피아에도 샤이니 팬이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분이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22, 본명 김기범)가 MBC '7인의 식객'을 통해 에티오피아에서 현지 팬을 만난 사연을 털어놓았다.

키는 24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공항에 샤이니 팬들이 나와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샤이니 팬은 공항뿐 아니라 에티오피아 현지 가정집에도 나타났다.

키는 "여행을 하다가 한 가정접에 초대돼서 에티오피아 가정식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현장에 팬들이 20명 정도 와 있었다"면서 "굉장히 특별한 만남이라고 생각해 한 사람씩 인사하고 한과를 나눠줬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분, 문화를 교류하는 기분이 들었다. 한국의 방송과 음악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키는 촬영 동안 맛본 에티오피아 음식에 대해서는 "에티오피아 음식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맛이 있다. 먹고, 보고, 느낀 것 중에 그게 제일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음식은 물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까지 소개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방송되는 에티오피아편에는 신성우,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 서경석 등이 출연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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