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전은재 PD]'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일본 여정에 오른 6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둘째 날 미즈노 드림컵에 출전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전날 피 터지게(?) 준비했다. 심지어 음료수 하나까지도 신중하고 세심하게 골랐다. 단 두 장의 미즈노 오픈 출전 티켓을 두고 벌어진 치열한 샷대결. 그 결과는 어땠을까.
든든한 맏형 오윤중(31)과 한지훈(29), 정진우(19), 윤웅태(18), 연습벌레 오경환(18), 그리고 막내 오세진(17). 이들의 꿈의 무대를 향한 고군분투 도전기 2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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