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위드윈홀딩스 자회사로 편입

2015-04-21 14:28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이시영, 고준희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위드윈 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했다.

21일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최근 계약을 마무리 짓고 위드윈 홀딩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상호간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발표했다.

또 "자사의 오랜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탄탄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드윈 홀딩스의 글로벌 사업역량 및 폭넓은 네트워크를 접목, 범세계적 콘텐츠를 창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자회사 편입 이후에도 독자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모회사가 된 위드윈 홀딩스는 바이오 및 문화 콘텐츠에 투자하는 신기술금융 전문회사 위드윈 인베스트먼트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위드윈 인베스트먼트 외에도 드라마 제작사 에이치이앤엠, 매니지먼트사 위드메이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위드윈 홀딩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위드윈 홀딩스의 구조에 편입,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한층 큰 시너지를 창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