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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해외 경력 선수 특별 드래프트 도입...FA 보상 기준도 완화
KBL이 해외 경력 선수를 위한 특별 드래프트를 새로 도입한다.KBL은 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이사회에서, 3년 이상 해외 프로리그 경력을 갖춘 선수를 참여 구단이 동일한 확률로 선발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FA 보상 기준도 완화됐는데, 보수 상위 30위 이내 영입 시 보상선수 1명과 보수 25%(또는 100%)로 낮췄고, 41~50위 선수는 보상 규정을 폐지했으며 만 35세 이상 제외 규정도 없앴다.임시총회에서는 LG·kt·KCC 구단주를 각각 류재철·박윤영·정몽열로 변경했다.
농구
'상위 랭커 연파' 이하음,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 8강 진출...한국 여자 첫 기록
18세 이하음(오리온)이 한국 여자 테니스의 새 장을 열었다.세계 여자 주니어 랭킹 44위 이하음은 3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마카로바(14위·러시아)를 2-0(6-3 7-6<10-8>)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이는 한국 여자 주니어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8강에 오른 기록인데, 종전 최고는 2019년 박소현의 16강이었다.남녀를 통틀어도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랜드슬램 단식 8강에 든 것은 2016년 호주오픈 정윤성 이후 10년 만이다.자신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를 두 차례 연파하며 8강에 오른 이하음은 빅토리아 루이자 배로스(4위·브라질)와 4강행을 다투는데, 그는 상대의
일반
'전국 배구 유망주 집결'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익산보석배 7일부터 개막
한국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전북 익산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주관하는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익산보석배가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 명문팀들이 참가해 15세 이하 남·여부와 18세 이하 남·여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 52개 팀 참가… 한국 배구 미래 주역 총출동이번 대회에는 총 52개 팀이 참가한다. 15세 이하 여자부 11개 팀, 15세 이하 남자부 16개 팀, 18세 이하 여자부 7개 팀, 18세 이하 남자부 18개 팀이 출전해 각 부별 정상
배구
B.리그 우승 이끈 이현중, NBA 서머리그 참가...샌안토니오 소속 출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현중이 NBA 무대 도전에 나선다.4일 매니지먼트사 에픽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 소속인 이현중은 오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BA 서머리그에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참가한다.서머리그는 NBA 구단들이 신인과 유망주, 해외 리그 출신 선수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다.이현중은 2025-2026시즌 나가사키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챔피언 결정전 MVP와 베스트5, 아시아 쿼터 MVP까지 휩쓸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그는 다가올 여름이 쉴 틈 없이 바쁠 것 같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
농구
'테니스 그만두고 싶다' 세계 1위 사발렌카의 충격 탈락...4강 문턱서 0-6 붕괴
세계 1위가 4강 문턱에서 허망하게 무너졌다. 충격의 주인공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다.사발렌카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디아나 슈나이더(23위·러시아)에게 1-2(6-3 5-7 0-6)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첫 정상에 도전했던 그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의 이변 행진은 한층 거세졌다.경기 흐름은 사발렌카의 손아귀에 있는 듯했다. 1세트를 따낸 그는 2세트도 5-4로 앞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30-15로 리드하며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거기서 급격히 흔들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세트에서는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패배의 충격은 경기
일반
'16세·17세 소녀의 나란한 도약' 이승희·한지혜, LPBA 128강 동반 진출
당구계의 10대 유망주 두 명이 나란히 128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희(16)와 한지혜(17)다.이승희는 지난 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예선에서 민정희를 32이닝 접전 끝에 13-11로 꺾었다. 올 시즌 프로당구 최연소인 만 16세의 그는 데뷔전이던 개막전 예선에서 패했지만, 두 번째 무대에서 프로 첫 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5-0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2이닝부터 연속 득점으로 12-7까지 달아났고, 막판 추격을 끝내 뿌리쳤다.2008년생 한지혜는 더 극적이었다. 올해 트라이아웃으로 데뷔한 그는 김혜정과의 경기에서 11-14로 끌려가다 28이닝에 집중력을 발휘해 단숨에
일반
'114위 예선 통과자의 반란' 흐발린스카, 프랑스오픈 4강 돌풍...오픈 시대 역대 두 번째
세계랭킹 114위 예선 통과자가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 돌풍의 주인공은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다.흐발린스카는 3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안나 칼린스카야(24위·러시아)를 2-0(7-6<7-3>·6-3)으로 꺾었다. 1시간 54분간 이어진 경기에서 강풍을 활용해 랠리를 길게 끌고 상대 실책을 유도하는 전술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끝에 거둔 승리였다.기록의 무게는 남달랐다. 이번 대회 전까지 WTA 투어 클레이코트 대회 통산 2승에 그쳤던 흐발린스카는 예선부터 올라와 4강 고지를 밟았다. 1968년 오픈 시대 개막 이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예선 통과자가 4강에 오른 것
일반
결승 레인 8개에서 10개로...세계수영연맹, 출전 기회 확대 '파격 실험' 나서
세계 수영 무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분다.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세계선수권 결승 레인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와일드카드 제도를 신설하는 등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는데, 강국이 독식하던 결승의 문턱을 낮춰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연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 운영 방식의 시범 도입을 발표했고, 이는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쇼트코스 세계선수권과 경영 월드컵 실크로드 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핵심은 레인 확대로, 400m 이하 개인 종목 준결승·결승이 10개 레인에서 치러져 출전 기회가 25% 늘어나는데,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 선수의 진입과 예선 9위 스타의 결승 생존 가능성이 커질 전
일반
40분 만에 끝냈다...안세영, 인니 오픈 첫판 완승하며 2주 연속 금 정조준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네슬리한 아른(29위·튀르키예)을 40분 만에 2-0(21-18 21-6)으로 제압했다.내용도 압도적이었는데, 1게임 중반 8-11로 끌려가다 내리 7점을 몰아쳐 흐름을 뒤집었고 2게임은 단 6점만 내주며 손쉽게 마무리했다.직전 싱가포르 오픈에서 컨디션 난조를 딛고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어 우승한 그는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리는데, 2021·2025년에 이어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이루게 된다.16강 상대는 세계 10위 푸살라 신두(인도)로, 안
일반
한 번만 더 우승하면 역사...'당구여제' 김가영, LPBA 첫 20승·상금 10억 동시 도전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LPBA 역사를 새로 쓸 길목에 섰다.김가영은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2차 투어 PBA-LPB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그는 지난달 23일 개막 투어 결승에서 김민아를 4-2로 꺾고 통산 19승을 쌓았고, 누적 상금은 9억6천113만원에 이른다.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남녀부 통틀어 최초 통산 20승과 LPBA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고지를 동시에 밟게 되는데, 10억 돌파는 지금껏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유일하다.1번 시드를 받은 김가영은 4일 128강 첫 경기를 치른다.
일반
WNBA 박지현, 시즌 여섯 번째 경기서 무득점
WNBA 무대를 밟은 박지현(LA 스파크스)이 좀처럼 존재감을 새기지 못하고 있다.박지현은 3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센터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전에서 2쿼터에 코트를 밟았으나, 득점과 리바운드 없이 파울 1개만 남긴 채 물러났다.이번이 시즌 여섯 번째 출전이었지만 기록지에 득점을 보태지는 못했다.스파크스는 라스베이거스에 69-79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성적을 4승 5패로 마감했고, 오는 6일 홈에서 댈러스 윙스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농구
인하대, 경희대 완파하고 개막 6연승…KUSF 대학배구 U-리그 A조 선두 질주
지난해 우승팀 인하대가 경희대를 완파하며 개막 6연승을 달성,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인하대는 3일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예선리그 A조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7)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17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경기 초반부터 인하대의 공격력이 빛났다. 인하대는 1세트와 2세트에서 강한 스파이크와 조직적인 공격 전개로 경희대 수비를 흔들며 연속으로 25-19 승리를 따냈다. 기세를 이어간 인하대는 3세트에서도 중반 이후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25-17로 마무리
배구
13.9초 남기고 터진 자유투...U-18 대표팀, 대만 잡고 아시아컵 예선 2연승 질주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강호 대만을 넘어 2연승을 달렸다.대표팀은 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FIBA U-18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대만을 87-84로 따돌렸다.전반 44-47로 끌려갔던 한국은 4쿼터 13.9초를 남기고 엄지후(양정고)의 자유투 2개로 87-84를 만든 뒤 대만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한국은 4일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농구
강자들 사라진 프랑스오픈...'4강 진출' 츠베레프, 메이저대회 첫 우승 '절호의 기회'
세계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메이저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츠베레프는 2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라파엘 호다르(29위·스페인)를 3-0으로 제압했다.1세트 초반 호다르에게 게임 스코어 4-2로 끌려갔으나, 츠베레프는 크로스코트 백핸드로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며 동점을 만든 뒤 타이브레이크로 세트를 가져갔고 2시간 25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신네르(1위)와 조코비치(4위) 등 우승 후보들이 일찍 탈락한 가운데 남은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그는 4강까지 단 한 세트만 내준 채 순항 중인데, 경기 후 4강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는 것이 목표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03] 바둑에서 왜 ‘정석’이라 말할까
고교생용 수학 참고서인 ‘수학의 정석’은 지금도 인기가 많다. 예전 중·장년층에게 이 책은 단순한 참고서만이 아니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이자 입시의 기억이었다. 수십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참고서 ‘수학의 정석’은 한국 교육사의 한 장면을 상징하는 이름이 됐다. 흥미로운 것은 여기서 말하는 '정석'이 원래 수학 용어가 아니라 바둑 용어라는 사실이다.정석(定石)은 글자 그대로는 '정해진 돌'이라는 뜻이다. 바둑판의 특정한 형태에서 흑과 백이 가장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표준적인 수순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조선시대부터 정석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정석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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