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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숟가락만 얹겠다는 듀랜트...마이애미 '버틀러, 아데바요, 라우리와 함께 뛰겠다'(디 애슬레틱)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는 역시 '버스 드라이버'가 아닌 '무임승차 승객'이었다.듀랜트는 지난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를 버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날아갔다. OkC에서는 도저히 우승 반지를 거머쥘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당시 골든스테이트에는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었다. 이들 트리오는 2015~2016시즌 우승의 주역들이었다. 굳이 듀랜트가 없이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었다.그런 골든스테이트에 듀랜트는 숟가락만 얹었다. 그리고는 2017, 2018 파이널에서 MVP에 선정되며 거푸 우승했다. 그러나 듀랜트 때문에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한 것은 아니었다.듀랜트는 이
농구
'나도 자유롭고 싶다' 어빙, 듀랜트에 이어 사실상 트레이드 요구...새장에서 날아가는 새 GIF 올려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도 사실상 트레이드를 요구했다.어빙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새장에서 나와 훨훨 날아가는 새를 묘사한 GIF를 올렸다. 새장은 브루클린을 뜻하고 새는 자신을 의미하는 듯했다. 브루클린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것이다.공교롭게도 이 GIF가 케빈 듀랜트의 트레이드 요구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나와 일각에서는 둘이 짜고 브루클린에 트레이드를 요구한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을 하기도 했다.어빙과 듀랜트는 2019년 약속이나 한 듯 2019년 각각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떠나 브루클린에 합루했다. 어빙과 듀랜트는 절친이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어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홈 경기에 나
농구
홍익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대학배구대회 2연승으로 조 선두권
홍익대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대학배구대회에서 2연승을 올리며 조 선두권에 올랐다. 홍익대는 2일 경상남도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A조 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9, 25-18, 25-18)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홍익대는 성균관대와 2연승으로 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같은 조의 한양대는 명지대를 3-0(25-18, 26-24, 25-20)으로 제치고 뒤를 쫓고 있다. B조선 경기대가 경희대를 3-0(25-16, 25-21, 25-21)으로 제압하고 2승1패를 기록, 인하대(3승)에 이어 이날 조선대를 물리친 충남대와 동률을 이루었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대학배구대회 2일 전적(경남
배구
조코비치, 윔블던 24연승으로 16강행…대회 4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 향해 순항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24연승을 달리며 21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4승을 남겨뒀다.조코비치는 1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30위·세르비아)를 1시간 53분 만에 3-0(6-0 6-3 6-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윔블던 24연승을 작성한 조코비치는 이제 4번 더 이기면 이 대회 4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또 메이저 대회 통산 우승 횟수를 21회로 늘려 이 부문 최다 22회 기록을 보유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과 격차를 좁힌다.'제2의 나달'로 불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7위·스페인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37] 러닝(Running)과 조깅(Jogging)은 어떻게 다를까
'러닝 한번 해볼까', '조깅은 어떨까'달리기 열풍이 분 지도 꽤 오래됐다. 동네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좀 더 빠르게 달리고, 어르신들은 속도를 좀 늦춰 달린다. 보통 빨리 달리는 것을 '러닝(Running)'이라고 말하고, 천천히 달리는 것을 '조깅(Jogging)'이라고 부른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이런 반응을 보인다. 러닝은 우리 말로 보통 달리기라고 말하지만 조깅에 관한 우리 말은 따로 없다. 둘 다 달린다는 의미로 함께 쓰인다. 하지만 실제 표현에선 속도감과 신체 활동 수준에서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지닌다. 영어 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원래 영어 'Running'
일반
놀고 먹은 '괴물' 자이언 월리엄슨, 3천억원 '대박' 계약한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제2의 르브론 제임스로 평가받았던 자이언 월리엄슨에게 최대 2억3100만 달러(약 3천억 원)의 계약을 안겨줄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의 섐 샤나리아는 1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윌리엄슨이 뉴올리언스와 5년 신인 최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윌리엄슨은 NBA 경력 3년 동안 평균 25.7득점 7.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발 골절로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신인 첫 시즌에서도 부상으로 시즌 개막 후 첫 3개월이나 결장했다. 그러나 건강했을 때는 괴력을 보였다.키는 작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엄청난 힘을 지러 찰
농구
'역대급 블러핑' 브루클린, 듀랜트 주는 대신 젎은 올스타+지명권 5장 요구"(ESPN)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랜트 트레이드 대가로 젊은 올스타와 신인 지명권 5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일(한국시간) 튜랜트의 트레이드 요청 기사가 나간 후 약 15개 팀이 듀랜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그러나 브루클린은 듀랜트를 주는 대신 젊은 올스타 1명과 신인 지명권 5장 또는 5명의 기존 선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내용만 보면, 브루클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팀이 사실상 전무하다. 젊은 올스타와 신인 지명권 1~2장이면 몰라도 5장은 무리다. 미래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신인 지명권 5장은 과하다. LA 클리퍼스 역
농구
권순우, 윔블던 복식서도 1회전 탈락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남자 복식에서 1회전 탈락했다.권순우-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 조는 1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재개한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0-3(6-7<5-7> 6-7<4-7> 3-6)으로 완패했다.이 경기는 전날 시작했으나 2세트 도중 폭우로 중단, 이날까지 승부가 펼쳐졌다. 이틀간 소요된 총 경기 시간은 2시간 24분이다.앞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만나 선전 끝에 진 권순우는, 이날 패배로 예선 포함 생애 4번째
일반
한국여자배구, 이탈리아에 패해 VNL 11연패...한 세트 따내는데 그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한 세트를 따냈지만, 연패 사슬은 끊지 못했다.세계랭킹 19위 한국은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에서 이탈리아(4위)에 세트 스코어 1-3(17-25 25-23 15-25 19-25)으로 패했다.이미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가 확정된 한국은 11번째 경기에서도 패해 2018년 창설한 VNL에서 사상 첫 '전패'의 수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역대 최소 승리는 2018년 아르헨티나의 1승(14패)이다.이번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각 팀은 12경기씩 펼친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중국(3위)과의
배구
아데산야, 압도적 탑독. 볼카노프스키, 오말리는 질 수도 있는 탑독-UFC 276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5차 방어전이 쉬워 보인다. 그러나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은 마냥 쉽지만은 않다. 미들급 랭킹 4위 션 스트릭랜드는 랭킹 밖의 페레이라와 팽팽할 것이며 밴텀급 9위 무뇨즈는 13위 션 오말리에게 지고 웰터급은 라울러가 조금은 우세할 듯 하다. . 3일 UFC 276에서 싸우는 메인 카드 5경기의 배팅 예상이다. 미국내 11개 배팅 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아데산야는 -479다.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더 벌어졌다. 캐노니어는 +358, 승산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300 대 +250에서 시작한 배팅이 플러스, 마이너스 800을 넘겼다. 아데산야의 승률을 80% 이상 본다는 이야기
일반
“난 챔피언 아데산야를 KO시켰던 사람이야. 4위쯤이야…” 페레이라 기고만장 -UFC276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에서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다 이겼지만 당연히 랭킹 밖의 선수다. 그런데 3일 UFC 276에서 미들급 랭킹 4위의 강타자 션 스트릭랜드와 경기를 가진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UFC 미들급 21전승의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두 번씩이나 꺾었기 때문이다. 그 중 한 번은 ‘무려 KO승' 이다. 아데산야가 UFC에 입성하기 전 킥복싱 때의 일 이지만 페레이라는 “지금 싸우면 더 빨리 KO 시킬수 있다”며 아데산야를 자극했다. 아데산야는 미디어데이에서 "글러브가 큰 킥복싱과 4온스의 UFC는 다르다. 그래서 승부도 달라진다"고 했다. 그러자 페레이라가 즉각 반박했다. "큰 주먹에
일반
인하대, 중부대 완파하고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대학배구대회 3연승으로 조 단독선두
인하대가 중부대를 완파하고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배구 대학대회에서 3연승으로 조 단독선두에 나섰다. 1일 경상남도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B조경기에서 인하대는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0(25-22,25-21, 25-21)으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3전전승을 거두며 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A조의 성균관대도 한양대를 3-1(22-25, 25-23, 25-22, 25-19)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한양대는 1승1패를 기록했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남녀배구 대학대회 1일 전적(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남대부 A조성균관대(2승) 3(22-25, 25-23, 25-22, 25-19)1 한양대(1승1패)▲동 B조인하대(3
배구
나달·시비옹테크, 윔블던 3회전 안착
신기록을 향해 달려가는 남녀 테니스 강자인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과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윔블던(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테니스 단식 3회전에 안착했다.나달은 6월 3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6위·리투아니아)를 3-1(6-4 6-4 4-6 6-3)로 물리쳤다.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대회 최다 22회 우승 기록을 23회로 늘린다. 현재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97위·스위스)가 나란히 20회 우승으로 나달의 뒤를 쫓고 있다.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3회전에 올라있고, 페더러는 출전하
일반
[경륜·경정]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에 이홍복 전 공단 경영혁신본부장 취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일 경륜․경정사업을 담당할 신임 경주사업총괄본부장에 이홍복(58)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각종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경륜․경정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혁신마인드, 서로서로 아끼고 협력하는 조직문화와 더불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당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총괄본부장으로서 이해관계자들과
일반
'젊은 황제' 듀플랜티스, 실외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新…6m16
'젊은 황제' 아먼드 듀플랜티스(23·스웨덴)가 자신이 보유한 실외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듀플랜티스는 1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6을 넘었다.5m63, 5m83, 5m93, 6m03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어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바를 6m16으로 높였다. 1차 시기에는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6m16에 성공하며 실외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6m16는 듀플랜티스가 2020년 9월 18일 이탈리아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작성한 6m15를 1㎝ 넘어선 실외 종목 세계 신기록이다.당시 듀플랜티스는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가 1994년에 작성한 종전 기록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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